해외여행/대만

대만 타이베이 베이터우 온천 여행✨ 지열곡! 아침 첫 코스로 딱이에요ㅋㅋ

파로나 2025. 4. 7. 07:53

안녕하세요 여러분~
대만 타이베이 여행 중, 비 오는 날에도 감동받았던 베이터우 지열곡(地熱谷) 후기 가져왔어요ㅎㅎ



이번엔 제가 실제로 다녀온 루트까지 소개할게요!
지열곡 ➝ 베이터우 도서관 ➝ 온천박물관 요렇게 세트로 묶으면 진짜 완벽해요✨

🏨 숙소는 베이터우 스프링시티 리조트!

제가 묵었던 숙소는 베이터우 스프링시티 리조트(Spring City Resort) 였어요~
여기 온천으로 유명한 곳이라 넘 만족했는데,
지열곡까지 도보로 10분 정도밖에 안 걸려서 산책 삼아 슬슬 걸어갔어요 ㅎㅎ
길도 험하지 않고 가까운 편이라 완전 굿굿!
중간중간 온천내음(?) 맡으면서 걷는 맛이 있음ㅋㅋ


 

☔️ 근데... 비가 왔어요ㅋㅋ 우비투혼 발동🔥

그날 따라 비가 보슬보슬 내렸거든요
근데 또 그게 분위기 미쳤어요ㅋㅋㅋ



우비 쓰고 걸어가는데, 안개 + 유황 연기 + 비 조합에
진짜 약간 애니메이션 속 신비한 마을 같았어요... 와...
비 오면 좀 걷기 귀찮을 수 있는데,
여긴 그럴 가치 있음ㅋㅋㅋ
오히려 비 오는 날 더 분위기 있어요🌧️
 
스프링시티리조트에서 걸어내려오다가 이렇게 빨간 간판이 보이는 계단으로 내려오면 됩니다!

 
다소 계단이 가파르고 미끄러우니 조심하세요!


🕘 지열곡은 오전 9시 오픈!

그래서 아침 첫 코스로 최고에요ㅋㅋ

저는 아침 먹고 슬슬 준비해서
숙소인 베이터우 스프링시티 리조트에서 도보 10분 정도 걸어갔어요!
비가 와서 우비 쓰고 갔는데도 너무 좋았어요ㅎㅎ
산책하듯 걸으면 딱 좋은 거리👍
지열곡은 오전 9시부터 입장 가능하니까
하루 시작을 이곳에서 하면 진짜 찜질방급(?) 기분 좋은 뜨끈함으로 리셋돼요ㅋㅋㅋ
유황 연기 풀풀 나오는 그 비주얼… 그냥 말잇못ㅋㅋ

 
 


♨️ 여긴 들어가면 안 돼요! 진짜 뜨거워요ㅋㅋ

온천수 온도가 무려 섭씨 80~100도라서
들어가는 건 절대 금지!
예전엔 계란 삶아 먹었다던데 지금은 금지라구요~
(아쉽…ㅋㅋ)

 


💎 희귀한 ‘베이터우석’도 나온다고?

지열곡에서는 베이터우석이라는 희귀 광석이 나와요
전 세계에 딱 두 곳! 대만 베이터우 & 일본 아키타현
약간 신비로운 파워가 있을 것 같은 느낌이랄까ㅎㅎ


✔️ 입장료? 공짜입니다 여러분!!

  • 입장료 없음!! 무료!! 공짜!! ㅋㅋ
  • 운영시간은 오전 9시~오후 5시
  • 근처에 베이터우 온천박물관, 도서관도 있으니 같이 들르면 좋아요~

 


✨한 줄 요약!

비 와도 걷게 만드는 마성의 장소ㅋㅋ
사진 찍기 좋고, 유황 연기 덕에 신비한 분위기 뿜뿜!
베이터우 온천 여행 간다면 무조건 들러보세요👍


🏛️ 지열곡 보고 내려오면서 들를 곳들!

📚 1. 베이터우 도서관

  • 지열곡에서 도보 5분 이내
  • 숲속에 자리한 친환경 건물이라서 분위기 미쳤어요
  • 그냥 앉아서 멍 때리기 좋은 곳ㅋㅋ
  • 사진 스팟도 많아요📸

🧖 2. 베이터우 온천박물관

  • 오전 10시부터 오픈이라
  • 지열곡 먼저 들렀다가 시간 맞춰서 가기 딱 좋아요!
  • 옛날 일본식 온천 문화 전시도 있고,
  • 온천 욕조 모형 보는 재미도 쏠쏠해요 ㅎㅎ

이렇게 루트 짜보세요! (진짜 추천 코스임ㅋㅋ)

🏨 숙소 → 🚶‍♀️지열곡 (9시 오픈)
→ 📚 베이터우 도서관 (산책 코스)
→ 🏛️ 온천박물관 (10시 오픈)
→ 🍽️ 점심 먹고 온천 찐하게 즐기기ㅎㅎ


✅ 마무리 꿀팁 정리

  • 지열곡은 아침 첫 코스로 강추!
  • 비 와도 걱정 말고 우비만 챙겨가세요ㅋㅋ
  • 도서관 & 박물관까지 이어서 하루 코스 완성✨
  • 입장료는 전부 공짜!! (이건 진심 개이득ㅋㅋ)


이 루트대로 돌면
베이터우의 온천 감성+힐링 분위기+문화 탐방까지 한 방에 끝나요!
진짜 시간 알차게 쓰고 싶은 분들께 완전 강력추천드립니다~ㅎㅎ
다음엔 온천 즐긴 후기로 돌아올게요ㅋㅋ
궁금한 거 댓글로 물어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