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 4.5% 대출 받았는데… 왜 이자가 생각보다 많지?” 💰 알고 보면 360일의 함정! 얼마 전 대출 상환 계획표를 꼼꼼히 들여다보다가"어라..? 이자 계산이 이상한데?" 싶은 순간이 있었어요. 금리는 분명히 연 4.5%로 되어 있는데,실제 이자 금액을 따져보니 생각보다 살짝 더 많이 나오는 거예요.그래서 직접 계산기를 꺼내서 따져봤죠… 🧮📉 1년은 365일인데… 왜 360일로 계산해?대부분의 은행에서는 이자를 계산할 때1년을 360일로 잡아서 계산하는 방식(Actual/360)을 써요. 👉 “계산이 간편하니까요~”👉 “금융권 전통이에요~” 뭐, 말은 그렇지만 소비자 입장에선 결과가 다르죠.🤔 진짜 얼마나 차이 나는데?예를 들어 연 4.5% 금리로1억 원을 30일간 빌렸다고 가정해볼게..
오늘은 대출 상환할 때 이자를 계산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월 1일에 대출을 10억 빌렸습니다. 매달 말일에 이자가 나가도록 지정했습니다. 이자는 5%입니다. 중도상환수수료는 없다고 가정하겠습니다. 1월 28일. 이 자금이 필요없어서 상환하려고합니다. 이럴 경우 대출이자는 어떻게 계산해야할까요? 1월1일~27일 (총27일) 이자를 납부하고 1월 28일에 10억을 상환합니다. 상환 당일의 날은 포함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대출 이자 계산시 27일로 계산하는게 맞겠죠? 1,000,000,000(원금) * 5%(이자) / 365일(1년) * 27일(사용일수) 따라서 총 27일일간 10억을 사용하고 발생하는 지급이자는 총 3,698,630원이 나오네요
이자나 임대료 등 일수를 계산할 때, 금융분야에서 "한편넣기"(초일산입/ 말일불산입, 초일불산입/ 말일산입), "양편넣기" (초일/말일 모두 산입)라는 용어를 많이 사용한다. 이는 기간을 계산하는 방식이다. 금융기관에서는 예금 또는 대출 업무에서 많이 사용되니 꼭 알고있어야 하는 개념이다. 예금, 대출의 이자를 계산할때는 기간이라는 개념이 들어가기 떄문이다. 1.한편넣기 : 기간을 계산하는 시작일자와 종료일자의 구간에서 한쪽만 포함하는 방식 1) 초일산입 / 말일 불산입 초일을 이자계산 기간에 포함하고, 말일은 포함하지 않는다 예금가입을 1/1~31이라고 합시다. 이에 날짜를 계산할 때 1/1 ->1일 1/2 ->2일 . . . 1/30 -> 30일 1/31 -> 계산하지않음 총 30일간의 이자 계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