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바항공(EVA Air) 기내식 리뷰 – 정성 가득한 한 끼 식사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제가 최근에 탑승했던 에바항공의 기내식 후기를 공유해보려고 해요. 비행 중 가장 기다려지는 순간 중 하나가 바로 ‘기내식’인데요,이번에 받은 에바항공의 식사는 기대 이상으로 만족스러웠답니다. 🍱 메인 메뉴이번 기내식의 메인은 밥 위에 다양한 반찬이 올려진 도시락 스타일이었어요. 반찬 구성은 다음과 같았습니다:간장 양념에 조려진 소고기 볶음노란색 단무지 슬라이스짭조름하게 익힌 두부 (요거는 향신료향이 좀 납니다...)삶은 계란 반쪽브로콜리와 당근 등의 야채그리고 길게 구워진 생선 튀김양념이 강하지 않아서 기내식 특유의 짠맛 걱정 없이 편안하게 먹을 수 있었고, 밥도 퍼지지 않고 알맞게 익혀져 있어서 좋았어..
대만 타이베이 여행 중, 시먼딩 거리를 걷다가 꼭 가보고 싶었던 삼형매빙수(三兄妹冰品) 에 다녀왔어요.이미 망고빙수로 너무 유명한 집이라 기대를 안 할 수가 없었는데요… 기대 이상이었어요 정말!제가 고른 메뉴는 망고 눈꽃빙수(芒果雪花冰) – 가격은 240元이었고, 사이즈도 생각보다 큼직해서 두 명이 나눠 먹기에도 딱 좋아요. 무엇보다도 더운 대만 날씨에 잠시 쉬어가기 좋은 공간이었어요.매장 안은 지하까지 좌석이 있어서 사람 많아도 크게 불편하지 않았고요, 주문도 간단해서 여행자에게 부담이 없었어요. 먼저 눈꽃빙수는 정말 부드럽고 고와서 입에 넣자마자 사르르 녹더라고요.우유얼음이지만 전혀 텁텁하지 않고, 달지 않아서 망고의 자연스러운 단맛을 잘 살려줬어요.위에 올려진 신선한 생망고는 달콤하고 과즙 가득!..
조용한 온천 힐링 + 아침식사 꿀팁까지!안녕하세요 :)이번에 대만 베이터우에 있는 스프링시티 리조트(Spring City Resort) 에 다녀왔어요!온천욕도 하고, 맛있는 조식도 챙기고~ 조용하게 힐링하기 딱 좋은 곳이라 후기로 남겨봐요! 🛌 숙소 내부 & 엘리베이터방 안은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쾌적했어요.온천이 딸린 욕조는 아담하지만 성인 한 명 + 아이 한 명 정도 들어가기에 딱 좋은 크기라, 소소하게 몸 담그고 힐링하기 좋았어요.그리고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웠던 부분!엘리베이터가 빨리빨리 잘 잡혀요!(예전에 시저메트로 타이베이에서는 엘리베이터 기다리느라 하루가 다 갔던 기억이... 여기선 그런 스트레스 NO!) 🍳 조식당 이용 꿀팁!조식은 아침 7시부터 10시까지 가능해요.체크인할 때 조식 시간을 ..
대만 여행 준비하면서 "클룩(Klook) 럭키드로우" 이벤트 소식 듣고“에이 설마 당첨 되겠어~” 하고 그냥 신청했는데...진짜 받았어요 여러분!!! 가족여행이라 엄마계정으로 1박 예약하고 제 계정으로 1박 예약했습니다~사용법은 동일해요도착해서 일행이라고 가까운 방으로 배정해달라고 했습니다~ 클룩 숙박지원금 신청하는 방법은 아래 포스팅으로!클룩 대만 숙박지원금(TWD 5,000)약 22만원 지원받고 예약하는 방법 클룩 대만 숙박지원금(TWD 5,000)약 22만원 지원받고 예약하는 방법클룩에서 N차 대만 숙박지원금 이벤트를 하더라구요~~ 원래 베이터우 스위트미 온천호텔 / 트리플룸 (약 25만원대)을 예약했었는데요이번에 클룩 지원금으로 스프링시티 / 트윈룸 x2 (약13만원대)imroho.com 무려 5..
숙박객은 무료, 외부 이용객도 입장 가능! 12종 온천탕 완전정복안녕하세요 :)이번 여행에서 가장 힐링이 되었던 순간,바로 스프링시티 리조트(Spring City Resort) 의 노천온천 체험이에요!도심 속 스트레스를 싹 녹여주는 유황온천, 그리고 다양한 테마의 온천탕들까지 경험하고 왔어요. 🌿 숙박객은 무료! 온천만 이용도 가능저는 이번에 숙박하면서 온천을 추가 요금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었는데요,비숙박객도 요금을 내면 노천온천만 이용할 수 있어요! 정가는 이렇지만 kkday나 클룩같은데서 저렴하게 구매해서 오시더라구요! 💰 이용요금:성인 NT$800어린이(140cm 이하): NT$550110cm 이하: 무료 🗺️ 총 12종의 온천탕!사진 속 안내도에 나온 노천온천 구성은 정말 다양했어요:..
타이베이 베이터우 온천 여행 중, 운 좋게도 미쉐린에 소개된 식당 鳴月을 방문했어요.현지인들 사이에서도 인기라는 소문을 듣고 찾아갔는데, 기대 이상으로 훌륭한 식사 경험이었습니다.한국인들에게는 문문식당 쌍월식당 등으로 알려져있습니다!! 🌶️ 마라깨장면 (麻辣椒麻麵) – NT$80처음엔 고소한 참깨 향이, 그다음엔 알싸하고 톡 쏘는 마라 향이 확 퍼져요. 땅콩 소스와 마라기름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면에 찰지게 감기며, 혀 끝을 찌르는 얼얼함이 진짜 매력적이에요. 매운맛 러버라면 무조건 추천!🐟 홍소 농어 (紅燒鱸魚) – NT$130기름기 없이 담백한 농어살을 간장 베이스 소스에 은근하게 졸여낸 요리. 살코기가 촉촉하게 살아 있으면서도 짜지 않고, 은은한 단맛이 입안을 감싸요. 밥이 절로 생각나는 맛...
🛌대만 베이터우 스프링시티리조트 온천호텔 더블룸 숙박 후기“트윈보다 넓다? 이거 혹시 업그레이드…?🙈”베이터우에서의 두 번째 숙박!이번엔 스프링시티리조트의 더블룸에 머물렀어요.지난번 트윈룸도 만족스러웠지만, 더블룸은 또 다른 매력이 있더라고요.방문 전보다 기대 이상이라, 혹시 살짝 업그레이드 받은 건가 싶은 기분 좋은 의심(?)도 들었답니다. 😆 🛏 더블룸, 트윈보다 넓다?방에 들어서자마자 느낀 건—“어? 생각보다 넓은데?” 였어요.더블룸엔 푹신한 더블침대 1개가 놓여 있었고,트윈룸보다 공간이 더 여유롭게 느껴졌어요.침대가 큼직해서 두 명이 편하게 자기에 아주 좋았고,욕실이나 짐 둘 공간도 꽤 넉넉해서 쾌적한 느낌이 확 들더라고요.'객실을 업그레이드 해준 건가?'하는 생각이 살짝 들 정도였어요.뭐..
🏨대만 신베이터우 스프링시티리조트 트윈룸 숙박 후기“온천+휴식+조용한 하루, 이게 진짜 힐링이지”이번 대만 여행에서 머문 곳은 신베이터우에 위치한 스프링시티리조트(Spring City Resort).온천으로 유명한 베이터우답게, 이 리조트는 '찐 온천 힐링'을 원하시는 분들께 딱이에요.ㅎㅎㅎ 저희는 3명이라서 트윈룸1 + 더블룸1 이렇게 총 2객실을 결제했습니다우선 처음으로 트윈룸 소개 갑니다 !제가 머문 객실은 트윈룸, 깔끔하고 아늑한 공간에서 조용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답니다. 1박 가격 : 275,120원룸타입 : 트윈 🛏 트윈룸 첫인상체크인하자마자 방에 들어서니, 가장 먼저 느껴지는 건 정갈함과 조용함.객실은 꽤 넓은 편은 아니었지만, 둘이 지내기에 불편함 전혀 없었어요.침대는 포근하고 ..
온천 다음엔,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아침 한 끼대만 베이터우에서의 아침은 유난히 포근해요.온천에서 몸을 데운 다음 날, 가볍게 즐기는 조식은 굿굿!!! 🍽 조식당 분위기스프링시티리조트 조식당은 리조트 1층, 로비 바로 옆에 자리 잡고 있어요.전면 유리창 너머로 햇빛이 쏟아지고, 바깥의 녹음이 한가득 보여서 마치 작은 정원 카페에 앉은 기분이었어요.직원분들도 굉장히 조용하고 친절하게 맞아주셔서, 아침부터 기분이 참 좋았죠.“Good morning~” 한마디에 여행 온 실감이 스르륵 밀려옵니다. 🍳 조식 구성은?가짓수가 엄청 많은 편은 아니지만,하루를 가볍게 시작하기엔 딱 알맞은 구성이에요.제가 먹은 메뉴는:따뜻한 죽 한 그릇에 간장 달걀, 깔끔한 절임 반찬작지만 정성스럽게 구운 토스트와 잼고소한 커피 ..
여행 중 마트는 또 다른 즐거움!여행 중 마트는 꼭 들러야 하는 스팟 중 하나죠.특히 온천여행 중이라면, 간단히 먹을 거리나 기념품 사기에 이보다 좋은 곳은 없어요.신베이터우역 근처의 까르푸 슈퍼는 생각보다 훨씬 친숙한 분위기였어요.우리나라로 치면... 음, 롯데마트 슈퍼 같은 느낌?크지도 작지도 않고, 동네에 하나쯤 있을 법한 그 정겨움이랄까요.🍊 과일 코너: 소분 포장의 매력!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건 바로 과일 코너!여행자 입장에서 너무 반가운 소분 포장이 되어 있었어요.먹기 좋게 잘라진 파인애플, 사과, 구아바 같은 과일이작은 용기에 담겨 있어서, 숙소 돌아가서 온천하면서 먹기 딱!뜨끈한 온천 후에 시원한 과일 한 조각…작지만 확실한 행복이 이런 거 아닐까요? 🍍🍰 디저트 유혹도 만만치 않아..
🌿 대만 여행에서 만난 힐링 공간 – 지열곡에서 내려와 찾은 베이터우도서관대만 타이베이 여행 중 하루쯤은 조용한 자연 속에서 여유를 느끼고 싶을 때가 있죠.저는 오늘, 지열곡(地熱谷)에서 자연의 에너지를 온몸으로 느끼고, 그 여운을 안고 베이터우도서관(北投圖書館)으로 향했습니다.♨️ 지열곡, 대만의 숨겨진 온천 명소지열곡은 이름 그대로 '지구의 열기'가 가득한 곳이에요.물안개처럼 피어오르는 온천 김, 유황 향기 가득한 공기, 그 풍경 하나하나가 영화 속 한 장면 같았어요.손에 닿을 듯한 물길을 따라 산책하며 마음도 함께 따뜻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https://imroho.com/479 📍 Tip지열곡은 신베이터우역에서 도보 약 15분 정도!가벼운 산책 코스로도 추천드려요.🍃 자연과 책이 만나는 곳,..
안녕하세요 여러분~대만 타이베이 여행 중, 비 오는 날에도 감동받았던 베이터우 지열곡(地熱谷) 후기 가져왔어요ㅎㅎ이번엔 제가 실제로 다녀온 루트까지 소개할게요!지열곡 ➝ 베이터우 도서관 ➝ 온천박물관 요렇게 세트로 묶으면 진짜 완벽해요✨🏨 숙소는 베이터우 스프링시티 리조트!제가 묵었던 숙소는 베이터우 스프링시티 리조트(Spring City Resort) 였어요~여기 온천으로 유명한 곳이라 넘 만족했는데,지열곡까지 도보로 10분 정도밖에 안 걸려서 산책 삼아 슬슬 걸어갔어요 ㅎㅎ길도 험하지 않고 가까운 편이라 완전 굿굿!중간중간 온천내음(?) 맡으면서 걷는 맛이 있음ㅋㅋ ☔️ 근데... 비가 왔어요ㅋㅋ 우비투혼 발동🔥그날 따라 비가 보슬보슬 내렸거든요근데 또 그게 분위기 미쳤어요ㅋㅋㅋ우비 쓰고 걸어가는..
✈️ 타오위안국제공항 에바항공 체크인 카운터 오픈 시간은?한국보다 빠르게 오픈해서 깜짝 놀랐던 경험 🧳🌟 대만 여행을 마치고 인천으로 돌아오는 날,타오위안국제공항(TPE)에서 탑승 수속을 하면서“어? 벌써 카운터가 열려 있네?” 하고 깜짝 놀랐어요. 보통 인천공항에서는 에바항공이 비행기 출발 약 2시간 40분 전쯤체크인 카운터를 열더라고요.실제로 제가 인천에서 타이베이로 올 때,BR169편(11:40 출발)을 이용했는데그때 에바항공 카운터 오픈이 오전 9시였어요. 그래서 대만에서 다시 한국으로 돌아갈 때도비슷한 시간대에 열릴 거라고 생각하고 느긋하게 갔죠.그런데 말입니다...🎯 예상보다 훨씬 일찍 오픈되어 있던 에바항공 카운터!제가 탑승한 항공편은BR160편 (타오위안 출발 15:15 / 인천 도착..
대만공항 2터미널에서 만난 구수한 한 그릇– 임동방 우육면 林東芳牛肉麵 후기 🍜안녕하세요 :)대만 여행 중에 꼭 한 번은 먹어봐야 한다는 소문난 우육면 맛집,림동방 우육면 (林東芳牛肉麵) 에 다녀왔어요! 사실 우육면은 대만에서 워낙 유명한 음식이라 종류도 많고 가게도 많은데요,여긴 특히 진한 국물맛으로 현지인들 사이에서도 꽤 사랑받는 집이라고 해서기대를 안고 방문했답니다. 😊 푸트코트는 출국수속 후 2층에 위치해있습니다!📍 주문은 셀프 키오스크! 간편해서 좋아요도착하자마자 눈에 띈 키오스크에서 주문을 했어요.제가 고른 메뉴는 바로바로…A1 소갈비 우육면 세트! (牛小排牛肉麵 套餐)세트에는 뜨끈한 국물과 쫄깃한 면, 부드러운 소갈비 고기가 들어간 메인 우육면과귀여운 작은 그릇에 콩, 완두콩, 당근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