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로호입니다! 😊
방콕 여행의 꽃, 바로 마사지 아니겠어요? 하루 종일 걷느라 지친 발을 시원하게 풀어주려고 카오산 로드를 거닐고 있었죠. 그런데... 역시나 호객꾼들이 저를 그냥 지나치지 않더군요. ㅋㅋㅋ "싸와디캅~ 마사지? 마사지?" 하는 소리에 홀린 듯 들어간 곳이 바로 타이덤마사지였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하... 저의 1시간이 공중분해된 기분이었어요. 😭😭
마사지? 그냥 시간 때우기?
저는 1시간 발 마사지를 선택했어요. 가격은 저렴한 편이었지만, 이럴 거면 차라리 그 돈으로 팟타이를 한 그릇 더 사 먹을 걸 그랬어요. 일단, 마사지사분들이 너무 대충 하는 느낌? ㅠㅠ 발을 주물러주시는데... 압도 없고, 그냥 슥슥 만지는 정도였어요. 마치 의무적으로 하는 것처럼 말이죠.
찜질방인가요? ㅋㅋㅋ
가장 힘들었던 건 바로 더위였어요! 🥵 안에 에어컨이 없는지, 아니면 안 틀어주는 건지... 선풍기만 덜덜 돌아가는데, 땀이 줄줄 흘렀어요. 시원하게 마사지 받으려다 땀만 한 바가지 흘리고 왔네요. ㅋㅋㅋ 마사지 받는 내내 "아... 덥다... 언제 끝나지?" 이 생각밖에 안 들었답니다.
여기는 마사지샵이 아니라 수다방인가요?
마사지사분들이 마사지는 대충 하면서 자기네들끼리 계속 수다를 떠시는데... 어우... 집중도 안 되고, 그냥 방치된 느낌이었어요. 😔 중간중간 저를 힐끗 보면서 웃기도 하고... 기분이 썩 좋지는 않았어요. 진짜 '아, 내가 호갱이구나...'라는 생각밖에 안 들더라고요.
위생은 말해 뭐해...
길거리 마사지라 큰 기대는 안 했지만, 그래도 좀... ㅠㅠ 매트리스나 수건 같은 위생 상태도 별로였어요. 찝찝한 기분이 계속 들어서 마사지 받는 내내 몸이 뻣뻣했답니다. 위생에 민감하신 분들은 절대 가시면 안 될 것 같아요!
로호의 마사지 꿀팁!
여러분, 저처럼 길거리에서 호객하는 마사지샵에 현혹되지 마세요! 🙅♀️
저렴한 가격에 혹했다가 오히려 여행 기분 망칠 수 있답니다. 조금 더 주더라도 깔끔하고 시원한 실내 마사지샵을 찾아가는 걸 추천해요. 그리고 후기를 꼭! 미리 찾아보고 가는 게 좋다는 거!
다음에 방콕 가면 꼭 후기 좋은 마사지샵을 찾아가서 제대로 된 힐링을 하고 오고 싶네요! 🤣
혹시 괜찮은 마사지샵 있으면 댓글로 추천 부탁드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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