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아속역 수쿰빗역 맨해튼 호텔 조식 실속만점 솔직 후기-2일차

여러분~ 드디어 제가 방콕 맨해튼 호텔 조식 후기를 들고 왔습니다! ㅋㅋㅋ

방콕 여행의 꽃은 역시 호텔 조식 아니겠어요?

1박에 약 8만원대의 호텔이지만 있을 건 다 있고 실속만점이었어요!

제가 직접 먹어보고 느낀 솔직하고 좀 더 자세한 후기,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팔로 팔로 미~! 🕺💃

 

 

호텔입구 로비 라운지 사진입니다:)
입구로 들어가면 바로 로비카운터가 보이고 왼쪽으로 돌면 조식 식당 입구가 보여요! 

 

 

종류는 많지 않았지만, 실속 있었어!

사실 기대를 너무 많이 했나? 종류가 막~~ 엄청나게 다양하다! 까지는 아니었어요. ㅋㅋㅋ

그래도 알짜배기 메뉴들은 다 모아놓은 느낌이랄까?

따뜻한 핫 푸드 코너에는 볶음밥, 볶음면, 소시지, 베이컨 등 조식에 꼭 필요한 메뉴들이 알차게 있었고요.

특히 저는 태국식 볶음면이랑 볶음밥이 넘 맛있어서 계속 가져다 먹었어요! (탄수화물 러버는 행복합니다..💕)

갓 구운 빵 종류도 식빵부터 모닝빵, 크루아상까지 있을 건 다 있어서 든든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잼이랑 버터도 야무지게 발라 먹었답니다. ㅎㅎㅎ

 

 

 

신선한 샐러드와 과일 코너! 그리고 계란 요리!

아침부터 죄책감(?) 덜어주는 신선한 샐러드 코너도 있었어요.

아삭한 채소들이랑 드레싱 종류도 다양해서 좋았어요!

그리고 열대과일의 천국 방콕답게 망고, 수박, 파인애플 등 신선한 과일들도 가득해서 후식까지 완벽하게 즐겼답니다.

과일은 사랑입니다...💖

 

 

그리고 조식의 꽃! 즉석 계란 요리 코너도 있었어요.

셰프님이 능숙하게 오믈렛, 스크램블 에그, 프라이 등을 만들어주시는데, 원하는 재료를 넣어서 나만의 계란 요리를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저는 치즈랑 버섯 듬뿍 넣은 오믈렛을 야무지게 먹었답니다. 크으~ 🍳

 

 

☕ 음료는?

커피, 티, 주스 종류도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었어요. 특히 저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찐하게 마시는 걸 좋아하는데, 시원하게 내려 마실 수 있어서 좋았어요! 아침에 카페인 충전은 필수잖아요? ㅋㅋㅋ

 

 

분위기는 어땠을까? (feat. 아랍계열 사람들)

레스토랑 내부가 깔끔하고 쾌적해서 좋았어요.

직원분들도 친절하셔서 불편함 없이 조식을 즐길 수 있었어요!

전체적으로 편안하고 여유로운 분위기였는데, 한 가지 눈에 띄었던 점은 아랍계열 사람들이 꽤 많았다는 거였어요.

아무래도 호텔 이용객 중에 그쪽 분들이 많은가 보더라고요.

덕분에 뭔가 이국적인 분위기도 살짝 느껴졌답니다. ㅎㅎㅎ

 

 

가격 & 위치 팁!

제가 묵었던 방콕 맨해튼 호텔은 아고다에서 예약했는데, 조식 포함으로 예약해서 따로 조식 비용을 지불하지 않았어요.

혹시 조식 불포함으로 예약하셨다면 현장에서 결제해야 할 수도 있으니 미리 확인해 보세요!

(대부분의 호텔이 현장 결제 시 조식 포함보다 비싼 경우가 많으니, 예약할 때 아예 포함으로 하는 게 이득!)

 

위치: 방콕 맨해튼 호텔 로비층 (자세한 위치는 호텔 체크인 시 안내받으실 수 있어요!)

 

 

방콕 맨해튼 호텔 조식, 저는 개인적으로 대만족이었습니다! 👍👍👍

종류가 엄청나게 다양하진 않아도, 실속 있고 맛있는 메뉴들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신선한 과일, 즉석 계란 요리까지 있으니 이 정도면 아침 식사로 훌륭하죠!

아침부터 든든하게 먹고 하루를 시작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방콕 맨해튼 호텔에 묵으시는 분들이라면 조식 꼭! 드셔보시길 강력 추천합니다! 후회 안 하실 거예요 ㅋㅋㅋ

 

 

여러분은 방콕 여행 가시면 어떤 조식을 가장 좋아하세요?

혹시 맨해튼 호텔 조식 드셔본 분 계시면 저랑 같이 수다 떨어요!

댓글로 알려주세요! 다음에는 더 재미있는 여행 후기로 찾아올게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