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아임로호 블로그의 여행러 로호입니다! ✈️
오늘은 제가 방콕 여행 중에 겪었던, 아주 특별하고 맛있는 경험을 풀어볼까 해요!
바로바로~ 숙소에서 라인맨으로 배달시켜 먹은 태국식 족발,
짜른쌩 씨롬(Charoen Saeng Silom) 후기입니다! 꺄아아아아! 🤩
짜런생 실롬Chareon Sang 위치 & 배달 (feat. 라인맨은 사랑입니다)
솔직히 제가 직접 찾아간 건 아니라서 정확한 위치를 알려드리긴 어렵지만, 이번엔 봉지에 주소가 딱! 쓰여있네요! ㅋㅋㅋ
"492/6 ถนนสีลม เขตบางรัก กทม"
크으~ 실롬 지역에 있는 맛집이었군요! ㅋㅋㅋ
태국 여행 가시면 다들 라인맨 앱은 필수인 거 아시죠?
진짜 숙소에서 딩굴거리다가 "아, 배고픈데 나가기 귀찮아..." 할 때 라인맨 딱 켜면 천국이 펼쳐집니다! ✨
제가 묵었던 숙소가 관광객이 많은 아속역 중심가 쪽이라 그런지, 짜른쌩 씨롬도 무리 없이 배달이 왔어요!
주문하고 한 40분? 기다렸나?
침대 위에서, 혹은 테이블에 앉아서 편안하게 먹는 그 분위기!
캬~ 이게 바로 여행 와서 즐기는 진정한 힐링 아니겠습니까?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놓고, 세상 편안한 자세로 맛있는 태국 음식을 즐기는 거!
이게 바로 집콕 여행의 묘미라구요! 🤣🤣
그리고 저 봉지 하나만 있으면 여기가 바로 태국 로컬 맛집 분위기! 크으~
💰 가격 (feat. 미슐랭인데 이 가격 실화?! 혜자 OF 혜자!)
솔직히 가격 보고 깜짝 놀랐잖아요!
미슐랭 가이드에 선정된 곳이라 해서 비쌀 줄 알았는데, 한화로 약 3~4천 원 정도?
(제가 시킨 메뉴가 정확히 뭔지는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족발덮밥 기준으로 그쯤 했던 것 같아요!) 😲
진짜 너무 저렴해서 "이거 실화냐?!" 외쳤어요. 한국에서 이 퀄리티의 족발을 이 가격에 먹는 건 꿈도 못 꿀 일이죠!
태국 물가... 사랑한다...
추천 메뉴 & 맛 (침샘 폭발! 이건 꼭 먹어야 해!)
제가 시킨 건 하트다리 이었던 것 같아요! 비주얼부터 합격!
촉촉하고 윤기 좌르르 흐르는 족발이 가득, 보자마자 소리 질렀어요! 꺄아아아! 🥳
한입 먹는 순간... 눈이 번쩍 뜨였습니다! 🤩
족발이 진짜 미쳤어요!
엄청 부드러워서 입에 넣자마자 사르르 녹아버리고, 간도 짜지 않고 딱 적당한 게 계속 손이 가더라구요.
칠맛이 폭발하는데, 이건 그냥 예술입니다, 예술! 💯
그리고 같이 온 소스가 진짜 신의 한 수!
새콤달콤하면서도 살짝 매콤한 게 족발이랑 환상의 궁합을 자랑합니다.
밥이랑 족발이랑 소스 샥샥 비벼서 먹으면... 여기가 바로 천국! 😇
저는 개인적으로 고수도 좋아해서 고수 팍팍 넣어 먹었는데, 향긋함까지 더해져서 진짜 최고의 한 끼였어요!
영업시간 (feat. 봉지에 쓰여있네! 아침 일찍 오픈!)
봉지에 적힌 깨알 정보!
ปิดบริการ จันทร์- อาทิตย์ (월요일 휴무!)
บริการอาหาร 8.00 - 13.30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와우! 아침 일찍부터 문을 여는 곳이었네요! 브런치로 족발 덮밥을 먹을 수 있다니! ㅋㅋㅋ
오후 1시 30분이면 문을 닫는 걸 보니, 점심 장사만 하는 찐 맛집의 포스가 느껴집니다!
일찍 안 시켰으면 큰일 날 뻔! 휴우~ 다행이다! 😮💨
라인맨 결제내역
배달비랑 음식비랑 비슷했어서 ㅎㅎㅎㅎ
실제 음식가격은 하프족발에다가 밥 해서 약 6천원 정도였던거같아요 ㅎㅎㅎㅎㅎㅎ
팁! (이건 꼭 기억하세요!)
- 라인맨 앱은 필수! 태국 여행 가시면 무조건 다운 받으세요! 배달의 민족 저리 가라 할 정도로 편하고 좋아요! 👍
- '짜른쌩 씨롬(Charoen Saeng Silom)'을 기억하라! 미슐랭 맛집이라고 비쌀 거라는 편견은 버려! 태국은 찐입니다! 가성비 최고!
- 고수 러버라면 고수 추가는 선택 아닌 필수! 족발의 느끼함을 싹 잡아줘서 더 맛있어요! (물론 싫어하시면 빼세요! ㅋㅋㅋ)
- 점심시간 맞춰서 주문 필수! 오후 1시 30분이면 문 닫으니까, 늦잠 자면 못 먹을 수도 있어요! 서두르세요! ⏰
- 양이 적을 수 있으니 1인 2메뉴(?) 추천! 농담 반 진담 반인데, 진짜 맛있어서 순삭 가능하니까 넉넉하게 시키는 것도 좋아요! ㅋㅋㅋ
단점)
플라시틱 일회용 용기가아닌 봉지로 와서 호텔에서 먹기는 좀 불편했습니당 ㅜㅜ
진짜 방콕에서 '짜른쌩 씨롬' 족발을 라인맨으로 시켜 먹은 건 신의 한 수였어요! ㅋㅋㅋ 직접 찾아가지 않아도 미슐랭 맛집을 맛볼 수 있다니, 너무나 행복한 경험이었습니다. 방콕 가시는 분들, 라인맨으로 '짜른쌩 씨롬' 꼭 한번 시켜 드셔보세요! 후회 안 하실 거예요! 장담합니다! 😉
그럼 다음 여행 후기에서 만나요!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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