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눗역 로투스마트 앞 로컬야시장, 여긴 무조건 가야 해! (인사이드바이멜리아호텔부근)
- 해외여행
- 2025. 7. 18.
오늘은 제가 방콕 온눗역 로투스 마트 앞 야시장을 다녀온 생생 후기를 들려드릴게요! 꺄아악! 😆
🤩 온눗역 로투스마트 앞 야시장, 여긴 무조건 가야 해!
온눗역은 방콕 시내에서 조금 떨어져 있지만, BTS를 타고 쉽게 갈 수 있어서 접근성이 아주 좋아요!
로컬 감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지만 아주 작아서, 호텔이 근처에 있거나 동선상 잠깐 들리기엔 나쁘지 않은 곳이에요!
전 숙소 근처라 지나가다 들렀는데, 생각보다 너무 좋아서 깜짝 놀랐잖아요! ㅎㅎ
🍇 과일의 여왕, 망고스틴! 여기서 인생 망고스틴을 만나다!
제가 이 야시장에서 가장 감동했던 건 바로 망고스틴이었어요! 🥭
한 봉지에 단돈 50바트(한화 약 1,800원)에 팔고 있는 거 있죠?
진짜 너무 싸서 눈을 비비고 다시 봤다니까요? ㅋㅋㅋ
우리나라에서는 비싸서 손 떨면서 사 먹어야 하는 망고스틴인데, 여기서 이렇게 혜자스러운 가격에 만나다니! 👍
팁: 망고스틴은 보라색 껍질에 초록색 꼭지가 싱싱한 거예요! 손으로 살짝 눌러봤을 때 말랑말랑한 게 잘 익은 거랍니다.
전 호텔에 가져와서 시원하게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먹었는데,
진짜 입에서 살살 녹는 새콤달콤함에 행복 그 자체였어요. ㅠㅠ 두 봉지, 세 봉지 안 사 온 게 후회될 정도였어요! 😂
🍜 눈과 입이 즐거운 다양한 길거리 음식의 향연!
망고스틴에 홀려 있었지만, 야시장답게 정말 다양한 길거리 음식들이 가득했어요! 꼬치, 쏨땀, 팟타이, 로띠 등등 종류가 너무 많아서 뭘 먹어야 할지 행복한 고민에 빠졌답니다. 😋
분위기: 온눗역 로투스카트 앞 야시장은 크고 화려한 관광객 위주의 야시장보다는 현지인들이 퇴근길에 들러서 간식이나 식사를 해결하는 소박한 느낌이에요. 그래서 더 정겹고 북적북적한 활기 넘치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답니다. 막 고급진 분위기는 아니지만, 태국 현지의 진짜 모습을 보고 싶다면 정말 후회하지 않으실 거예요!
추천 메뉴:
- 길거리 꼬치: 다양한 종류의 꼬치들이 있는데, 닭꼬치나 돼지고기 꼬치는 실패할 일이 없죠! 달콤짭짤한 양념에 불향까지 더해져서 계속 손이 가는 맛이었어요.
- 쏨땀 (Som Tam): 태국식 파파야 샐러드인데, 매콤새콤한 게 입맛을 확 돋워줘요. 더위에 지쳐있을 때 한입 먹으면 정신이 번쩍 든답니다!
- 생과일 주스: 망고스틴 주스나 수박 주스 같은 시원한 생과일 주스도 꼭 드셔보세요! 갈증 해소에 최고랍니다.
📍 온눗역 로투스카트 앞 야시장 가는 법
- 위치: BTS 온눗(On Nut) 역과 연결된 로투스(Lotus's) 마트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요. 역에서 나오면 바로 보여서 찾기 정말 쉬울 거예요!
- 운영 시간: 정확한 운영 시간은 유동적일 수 있지만, 보통 늦은 오후부터 밤늦게까지 열려있으니 저녁 식사나 야식 즐기러 가기에 딱 좋아요.
로컬 분위기 물씬 풍기는 온눗역 야시장에서 저처럼 혜자템 망고스틴도 득템하시고, 맛있는 길거리 음식도 잔뜩 드셔보세요! 진정한 태국을 경험하고 싶다면 이곳은 놓치지 마시길! 💖
다음에 또 즐거운 여행 후기로 찾아올게요! 안녕~! 👋
인사이드바이멜리아 호텔에서 내려다몬 야시장 ㅎㅎ
아주 작고 귀엽지만 있을건 다 있는 야시장이에요!
너무 큰 야시장에 피로를 느끼시는 분들은 저렴한 로컬 야시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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