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온눗 ‘반사바이’ 로컬마사지 후기 가격 가성비 만족도 굿굿쓰~ (타이마사지/ 타이오일마사지)

방콕 온눗 ‘반사바이’ 마사지 후기 – 남편이랑 뼈 맞고(?) 온 날 ㅋㅋ

여행하면서 하루 종~일 걷고 또 걷고…
쇼핑에 관광에 ㅠㅠ 진심 발바닥이 내 몸에서 이탈할 것 같던 어느 날...ㅋㅋㅋ

우리가 묵었던 인사이드바이멜리아호텔 근처 마사지샾을 검색해보았어요

 

확실히 관광지근처인 아속역부근보다 저렴하더라구요~!
온눗역 근처의 '반사바이(Baan Sabai)'로 직행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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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는 온눗역에서 가까워요!

BTS On Nut역에서 걸어서 4~5분 정도?
골목 안으로 살짝 들어가야 하지만
구글맵 따라가면 금방 찾을 수 있어요!
시끄럽지도 않고, 번화가 바로 옆인데도 은근 조용한 느낌이라 좋았어요 ㅎㅎ

저희는 인사이드바이멜리아에 묵었어서 도보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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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부 분위기 – 로컬 느낌 그대로!

가게 외관은 뭔가 아담하고 정겨운 동네 마사지샵 느낌 ㅋㅋ
막 고급지고 럭셔리한 분위기는 아니지만,
깔끔하고, 직원분들도 친절해서 첫인상 굿굿!

마사지실도 조용하고
침대에 타월도 보송보송해서 위생 걱정은 없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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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받은 마사지 코스는?

✨ 저는 전통 타이마사지 – 1시간 30분, 380바트! (15,960원) 환율 42원

딱! 쫙쫙! 뼈랑 근육을 늘려주는데
진짜 중간중간 “헉!” 소리 나왔어요 ㅋㅋㅋ
근데 아시죠? 타이마사지 특유의 아픔 뒤에 오는 그 쾌감…
시원~하게 몸이 풀리는 느낌이 너무 좋았어요 ㅋㅋ

 

마사지사 선생님이 힘 조절도 잘해주시고
특히 어깨, 등 쪽을 꼼꼼히 풀어주셔서
그날 밤 숙면 예약이었습니다 ㅎㅎ

🧴 남편은 타이 오일 마사지 – 1시간 30분, 450바트! (18,900원) 환율42원

남편은 타이마사지보다 부드러운 걸 좋아해서
타이 오일 마사지로 선택했어요~

타이마사지+ 오일을 같이 하는 마사지코스에요!

 

남편은 근육이 좀 크고 묵직해서 오일로 부드럽게 마사지 받는 걸로 선택했답니다.

마사지 끝나고 하는 말이
“진짜… 몸이 녹을 뻔했어” ㅋㅋㅋㅋ
피로가 사르르~ 녹는 그 기분 알죠?
민트 향 오일로 마사지해주셔서
근육도 이완되고, 정신도 리프레시!
이후로 남편은 계속 “내 인생 마사지였다”며 혼자 감탄 중입니다요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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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격은 이래도 되나요?! (실화임)

코스시간가격 (바트)

전통 타이 마사지 (사장님)	1시간 30분	380바트
타이 오일 마사지 (남편)	1시간 30분	450바트

 

380바트면… 한국에서는 발톱도 못 자르는데요?!?
이 가격에 1시간 30분을 받았다는 게 아직도 안 믿겨요 ㅋㅋㅋ
두 코스 다 가성비 200%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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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사지 끝나고 허브차도 주셨어요~

마사지 끝나고 나니까
따뜻한 허브차 한 잔 주시는데…
아 진짜 "이게 바로 힐링이지" 싶었어요 ㅋㅋㅋ
목도 따뜻~ 마음도 따뜻~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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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팁 정리!

• 마사지 전엔 너무 배부르게 먹지 마세요! 눌리면 고통 시작입니다 ㅋㅋㅋ
• 힘 조절은 말하면 조절 잘해줘요! “More soft please~”만 해도 OK!
• 오일 마사지 받을 땐 민트향 여부 미리 확인해도 좋아요 (개인 취향 차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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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평 : 남편도 인정한 인생 마사지ㅋㅋ

반사바이 마사지샵은
“여행 중 피로 풀기 딱 좋은 로컬 스팟”
화려하진 않지만, 정말 제대로 시원하게 뼈 때려주는(?) 곳이에요 ㅋㅋㅋ

가격 착하고, 실력은 놀랍고, 위치도 좋아서
저희 부부 둘 다 완전 만족했어요!
다음 방콕 여행에서도 또 갈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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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방콕 마사지샵 고민 중이시라면
반사바이 꼭 한 번 가보세요 ㅎㅎ 강력 추천이에요!!
궁금한 거 있으면 댓글이나 DM 주세요~
남편도 저도 자세히 후기를 나눠드릴게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