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알보알의 둘째날 점심입니다 오전에 페스카도레스 스노쿨링을 다녀와서 출출한 배를 이끌고 오며가며 봐둔 커리집으로 향했습니다 achille restaurant & bar 전날 모알보알 파낙사마로드 산책하다가 봐둔 레스토랑이에요! 어둑어둑 할때는 바로 변하는 레스토랑 겸 바네요~ 모두 야외 오픈형으로 에어컨은 없습니다. 빡센 스노쿨링 일정으로 메뉴 고를 힘도 없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직원에게 추천해달라고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커리 하나와 꼬치구이가들어있는 음식이 나왔네요~ 더운 동남아에서 오이토핑은 어딜가나 있는 것 같아요 우리 남편이 오이 알러지가 있어서, 식당 갈 때마다 노 커큠버 꼭 이야기하는 편인데, 이 날 우리의 상태가 헤롱헤롱하단걸 대변해주네요 ㅋㅋ 심지어 옷도 스노쿨링 복장 그대로 밥을 먹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