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이순신 광장에서 대표적인 기념 과자 파는 곳이라고하면딸기모찌집이랑 여수당을 꼽을 수가 있는데세상에 줄이 어마어마하더라.. 그 중에서도 여수당에서 바게뜨버거 먹으려고 기다리고있는데바로 앞에서.. 직원들끼리 이야기만 나누고 주문을 안 받는것이다..?!?!?(여기...뒤에 점점 줄이 길어지는데....주문좀 받지..)뻘쭘히 기다리다가.. 남편이 여기 주문받는 곳이 아닌가봐 하고 주문받는 곳을 찾아봐도..여기 밖에 없는데..?? 그냥 일부러 주문을 안받고 줄세우는 느낌을 강력하게 받았따..어떻게 저떻게 바게뜨 버거 두개를 사들고 숙소로 갔다.집에서 후기들을 찾아보는데아니나다를까 일부러 줄세운다느 후기가 후두루빽뺵했다.. 줄세우니 바이럴되고 홍보도되고 따로 마케팅 없이도 잘 나가는거같다. 하지만 나같은 손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