쩝쩝박사 뜻 의미, 먹뱉, 혼바비언, 복세편살 뜻

    요즘 젊은 세대들은 신조어를 정말 많이 쓰는 것 같다. 

    인터넷 커뮤니티나 SNS 상에서도 자주 쓰이는 말인데 도대체 무슨 뜻인지 알 수 없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또 하나 신기한 게 같은 단어라도 어느 세대에서는 다른 의미로 쓰이고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흑당 버블티’라는 단어도 그렇다. 

    우리 부모님 세대에서는 흑설탕 시럽을 넣은 밀크티라고 알고 계시지만 MZ세대에게는 타피오카 펄을 넣은 달달한 음료다. 

     

    쩝쩝박사 뜻?

     ‘쩝쩝’과 ‘척척박사’를 합친 말로, 음식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을 일컫는 신조어이다.

     

    이는 '먹방(음식을 먹는 방송)'의 증가와 함께 그 사용이 늘어난 말로, 또다른 신조어인 '맛잘알(맛을 잘 아는 사람)'과 유사한 의미를 갖고 있다.

     

    예전에는 유행어가 생기면 TV 예능 프로그램에서나 볼 수 있었다. 

    그러나 이제는 시대가 달라졌다. 

    유튜브 채널만 보더라도 다양한 콘텐츠가 넘쳐난다. 

     

    특히 먹방 유튜버인 쯔양(본명 박정원)씨 덕분에 더욱 화제가 되었는데 그녀는 엄청난 양의 음식을 먹으며 시청자들의 식욕을 자극시켰다. 

    심지어 라면 18봉지 먹기 챌린지 영상은 조회 수가 무려 1억 뷰를 돌파하기도 했다. 

    이렇게 인기를 끌면서 자연스럽게 관련된 신조어도 등장했는데 몇 가지만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다. 

     

    먼저 먹뱉은 먹고 뱉는다는 뜻으로 방송용 리액션을 뜻한다. 

    반대로 복세편살은 복잡한 세상 편하게 살자 라는 뜻이고 JMTGR는 존맛탱구리 의 줄임말이다. 

    마지막으로 혼바비언은 혼자 밥을 먹는 사람을 일컫는 말이다. 

    이외에도 무궁무진하지만 일일이 나열하기 힘들 정도다. 

    아무튼 재미있는 현상임에는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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