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막탄공항 출국 면세구역 꿀팁 모음 식당, 밥집 (feat.라면,버거킹)

안녕하세요

총 6일간의 세부와 모알보알 일정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인천과 세부를 오가는 항공에는 새벽비행기가 참 많죠

(2023년 7월 기준)

 

세부 막탄공항의 출국장과 면세 구역을 이용하면서 정리해본

세부막탄공항 출국, 면세구역 꿀팁

밥먹기도 애매해서 출국 면세구역에 식당있겠지~ 하면서 들어왔는데

밥집이 생각보다 없고, 너무 비싸서 당황스러웠는데요...

오늘은 세부막탄공항 면세구역의 먹을 거리를 살펴보겠습니다

 

출국 2시간 30분전에 도착했는데

저희가 타야하는 티웨이 항공편이 1시간 지연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뜨헛...

한국에 비가 많이 온다더니 그 영향일까요

 

항공 연결편의 연착으로인한 지연이라고 하네요 흑

 

이렇게 다른 사람들이 타야하는 비행기는 속속들이 도착하는데

우리가 타야하는 티웨이는 왜이렇게 안오는 것이야아아아

1. 비행기 출발 2시간전에는 무조건 도착하세요!

세부 막탄공항의 출국장은 하나입니다.

비행기 출발 2시간 30분 전에 도착했음에도, 출국 수속에 1시간 넘게 걸렸습니다

저녁 11시가 좀 넘은 시간의 공항입니다.. 

2. 세부 막탄공항 면세구역에는 버거킹 (메뉴 제한 있음, 현금 또는 visa카드만가능)

다만, 새벽1시의 버거킹은 메뉴 제한이 있었습니다.

세트메뉴 1번 2번만 가능했어요

1번세트 맥너겟 + 콜라

2번세트 맥너겟버거 + 콜라 + 감자튀김

가격은 500페소 언저리였고, 카드는 비자카드만 가능했습니다.

 

(TMI)

30분넘게 대기했던 남편은 마스터카드를 가지고있어서 빈손으로 터덜터덜 돌아왔고,

비자카드를 가진 제가 다시 긴 줄을 서서 밥을 먹었다는 슬픈 이야기...

 

버거 안에 맥너겟이 두개정도 들어있는 그냥 뭐 무난무난한 그런 맛이었어요~

나중에 카드 결제된 것 보니

2번 맥너겟버거 세트가 한 13000원정도 결제가 되었더군요~ ㅎㅎ

3. (꿀팁) 컵라면을 챙겨와서 면세구역의 정수기를 이용하는 방법

어떤 분들이 컵라면을 챙겨와서 면세구역의 정수기에서 뜨거운 물을 받아 드시는걸 봤어요

이거다! 했습니다

티웨이에서 작은컵라면 5천원이파는데...

완전 가성비를 모두 잡은 그분들 리스펙!
다음번에 저희도 컵라면만 가볍게 챙겨와서 대기하면서 먹으면 넘 좋겠다 생각했어요!

 

 

 

이상 

필리핀 세부 막탄공항 면세구역 이용 꿀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