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이안 코코넛배 가격, 예약, 마감시간, 그랩 그리고 솔직 후기와 꿀 팁

    1. 코코넛배 방문시간대 추천

    저희는 오전10시쯤에 방문했습니다.

    해가 너무 뜨겁지도않고 딱 좋았어요

     

    전날 오후 5시 20분쯤에 예약 문의 드렸는데 6시에는 바구니배가 마감한다더라구요

    방문하실 분들은 오후 6시에 마감이니 5시이전에 방문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2. 그린코코넛 픽업서비스

    어떤 글에는 호이안 시내라면 무료라는 글도 있고,

    그랩비용만큼 받는다는 글도 있어서 혼란스러웠는데..

    며칠 후에는 또 픽업 무료라는 글을 보았습니다.

    이 점은 확인해보셔야겠습니다

     

    저희는 호이안 호텔에서-> 그린코코넛-> 다낭으로 이동하는 일정이었기에, 딱 그랩비용만큼 받으셨습니다.

    캐리어를 보관해주셔서 좋았습니다.

     

    호이안 센트럴 호텔 -> 그린코코넛

    그린코코넛 -> 다낭 멜리아 리조트

     

    3. 한 배에는 2명만 탑승 가능.

    우린 3명에서 방문하였어서 2인 1인 나누어 탑승하였습니다.

    어린이인 경우에는 2인+1인 까지도 가능한거같습니다 :)

    4. 팁문화에 대하여

    솔직히 말하면 마음이 아팠습니다.

    부모님 모시고 가서 더 그런 마음이 들었는지두요

    할머니 할아버지뻘 되시는 분들이 맨발에 저 혼자 젓기도 힘든 노를 힘겹게 저으시는 모습이 짠하면서도 멋있었어요

    웬만하면 노 저어주시는 분께는 팁을 드리고 싶어서 따로 챙겨갔습니다.

     

    5. 뱅뱅이도는 아저씨, 그물을 던지는 아저씨, 노래방 아저씨

    이렇게 3곳을 들립니다.

    뱅뱅이 도는 아저씨께도 팁을 드렸는데, 탑승하겠냐고 물어보셨어요

    저는 좀 무섭고 어지러울거 같아서 탑승하진 않았습니다.

     

    제가 배 저어주시는 분 께 팁을 드렸었는데,

    그 팁을 노에다가 얹어서 뱅뱅이도는 아저씨께 드리는겁니다???

    그래서 이 팁은 당신꺼라고 다시 돈을 꺼내서 배 저어주시는 분 께 드렸어요

     

    나중에 안 사실인데,

    여정이 끝나고, 뱅뱅이도는 아저씨께 드린 팁을 다시 돌려받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알고봤더니 팁을 주는 분위기를 만드려고, 팁을 주고, 나중에 돌려받는 구조였어요.

     

    고로 나는 배저어주시는 할머니께 두번 팁을 드린 셈 ㅎㅎㅎㅎㅎㅎㅎ

     

    노래방 아저씨꼐도 들렸는데

    저희는 조용히 가고싶다고 쏘리 라고 했더니 노래를 크게 안틀고 지나가게(?) 해주셨습니다.

     

    조용하고 풍경을 감상하며 즐기다 오기 좋았어요

     

    6. 조용하게 투어하기를 원하신다면 노저어주시는 분께 알려주세요

     

    생각보다 좋았던 코코넛배 탑승 후기였습니다.

    하지만 재방 때는 방문하지 않을 거 같습니다

    한번이면 충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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