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마이크로비치 하얏트리젠시호텔에서 즐기는 프라이빗비치바

너무나 아름다운 사이판의 마이크로 비치를 프라이빗 비치로 품고 있는 사이판 하얏트 리젠시 호텔입니다!

해 질 녘 풍경이 너무 예쁘다고 해서 일찌감치 자리를 잡았습니다.

 

1. 하얏트리젠시 프라이빗 비치바 가격대

음료는 논알콜 10불 이하 있었고,

알코올류는 10불대 였습니다.

밖에서 사 먹는 것과 비슷하고 생각했던 것보다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대였어요 :)

 

 

2. 스콜성 기후!

비치바에 앉아 바다 멍을 하다 보면 종종 목격하게 되는 스콜성 기후!

저 앞바다에 국지성 비가 내리고 있네요~

그리고 갑자기 쏟아진 비에 나초와 칵테일을 들고 대피합니다 ㅎㅎㅎㅎㅎㅎ

 

칵테일1잔+레모네이트+나초와타코 모두 19.5달러 결제했습니다~!

3. 소나기는 10분 내외로 그치고 다시 맑아지더라고요~

정말 신기하게 10분 남짓 지나자 다시 맑아진 하늘

그리고 너무 예쁜 풍경이 펼쳐집니다.

4. 나쵸는 안주로 굿굿! 맛있었어요

음.. 메뉴 이름이 잘 기억이 안 나는데요~

옆 테이블에서 시킨 거 뭐냐고 물어보고 같은 걸로 달라그랬어요 ㅎㅎ

나초 들어가고 불고기가 얹어진 타코가 함께 들어가 있는 음식이었는데

꽤 맛있었어요 ~

사진 저장해두었다가 주문해서 드셔 보세요!

5. 너무 아름다운 마이크로 비치의 노을

사이판에 오셨으면 진짜 이 노을 꼭 보고 가셔요

시시각각 변하는 풍경이 너무 예뻐서 카메라에 담았어요

정말 아름답지 않나요?

휴양 목적보다는 관광 목적의 여행을 더 선호하는데,

이번에 왜 휴양을 떠나는지 확실히 알게 된 여행이에요^^

그렇게 노을을 바라보며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하얏트 리젠시 오션뷰에서 바라보는 노을도 아름답네요

6. 허니문 와인과 떡볶이로 마무리!

허니문이라고 하니 와인을 선물로 주셨어요!

사실 저희는 와인알못에다가 술을 못 마셔서 반도 못 마셨지만, 분위기에 취합니다 :)

사이판 가라판 시내를 거닐다 보니 한식당이 보여서 떡볶이를 포장해와서 와인과 함께 마셨어요

언발란스한 거 같지만 매력 있었답니다 :-)

이렇게 7박 8일 일정 중 둘째 날이 저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