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중순의 모알보알입니다 일기예보에서는 비구름이 많아서 걱정이었는데요 실제 2박3일동안 모알보알에 머물면서 비 때문에 속상했던 적은 없어요! 스콜성으로 한두시간 내리다 말더라구요 너무 걱정마시고 다녀오세요! 실제로는 비가 오는 것보다 밀물과 썰물의 차이가 스노쿨링에 영향을 미칩니다 해변에 물이 많이 들어차는 밀물일때가 개인적으로 더 좋았어요 시야도 잘나오고 거북이도 두마리나 보았답니다! 썰물일때는 아무래도 해수면이 낮다보니, 모래들이 많이 떠다니고... 그러다보니 시야가 기대만큼 나오지 않았어요~ 비가 오는 흐린 날의 스노쿨링 할 만 합니다! 하지만 파도가 쎄면 힘들었어요 태풍이 근처에서 만들어지고 있어서인지, 마지막날은 파도가 거셌습니다 마치 캐리비안베이의 파도풀장 같았어요 ㄷㄷ 실제 물고기들도 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