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이 글을 적을까 말까 고민하다가 적습니다 세부에서 좋은 기억만 가지고 가고 싶었는데 결국 이렇게 되었네요 발단은 이렇습니다. 세부 블루워터 마리바고 리조트에서 체크아웃 후, 리셉션에 미터기 화이트 택시를 불러달라고 했습니다. 얼마 지나지않아 택시가 왔어요 목적지는, 모알보알로 향하는 버스를 타기위해서 세부 남부터미널로 이야기했죠 약 1시간 가까이 걸리는 여정이었어요. 그랩으로는 약 700페소 나오는 거리였어요 미터기로해도 얼마 차이가 안날 것 같아서 (귀찮기도하고...) 불렀죠 그도 그럴 것이 이전에 비비안호텔-> 블루워터 마리바고 리조트까지 그랩보다 미터기택시가 더 저렴했었거든요.. 자 일단 여유로운 블루워터 마리바고 인공비치 사진으로 마음을 차분이 정화 시키고 올게요.., 문제의 택시입니다 출..
모알보알에서 택시타고 세부시티가기! 여행 일정의 마지막날 입니다 하만스위트모알보알을 오후1시에 체크아웃하고! 세부시티로 향했습니다. 하만스위트모알보알에서 세부시티로가는 택시 이용시 2,800페소에 가능했는데요 이날은 풀북(full booking)되어서, 다른 방법을 찾아보았어야했어요 세부 커뮤니티 카페에서 모알보알 현지택시기사의 카카오톡 연락처를 알게되었고, 바로 문의했습니다 이게 안되면 꼼짝없이 승차감 안좋고 삐걱삐걱 소리나는 세레즈버스를 타는 수밖에요 ㅠㅠ흑 모알보알 -> 세부시티까지 2,300페소로 합의해서 가기로 했어요 택시기사님은 아니고 오슬롭투어를 하는 가이드분 같은데, 기사님 연결을 잘 해주셨어요! (카톡 궁금하신분들은 댓글남겨주세요!) erick이라는 기사님이 오셨고, 영어도 잘 하셔서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