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미터기 택시_모알보알에서 택시타고 세부시티로 가보았습니다!(feat.택시미터기가격)

    모알보알에서 택시타고 세부시티가기!

    여행 일정의 마지막날 입니다

     

    하만스위트모알보알을 오후1시에 체크아웃하고!

    세부시티로 향했습니다.

     

    하만스위트모알보알에서 세부시티로가는 택시 이용시 2,800페소에 가능했는데요

    이날은 풀북(full booking)되어서, 다른 방법을 찾아보았어야했어요

     

    세부 커뮤니티 카페에서 모알보알 현지택시기사의 카카오톡 연락처를 알게되었고, 바로 문의했습니다

    이게 안되면 꼼짝없이 승차감 안좋고 삐걱삐걱 소리나는 세레즈버스를 타는 수밖에요 ㅠㅠ흑

     

    모알보알 -> 세부시티까지 2,300페소로 합의해서 가기로 했어요

     

    택시기사님은 아니고 오슬롭투어를 하는 가이드분 같은데,

    기사님 연결을 잘 해주셨어요!

    (카톡 궁금하신분들은 댓글남겨주세요!)

     

    erick이라는 기사님이 오셨고, 영어도 잘 하셔서 좋았어요!

    날씨가 화창하고 좋았어요~

    한시간 정도 달렸을까요?

    보니 972.50페소가 찍혔네요~

    흥정해서 갔지만, 중간중간에 폴리스가 물어볼 수도 있기 때문에 미터기를 온 하고 갔습니다!

    그 덕분에 우리는 도착해서까지 미터기요금도 알게되었죠~

     

    처음에는 세단을 보내주겠다고 그랬는데,

    가이드분께서 잘 협상을 한건지

    SUV 큰차가 왔어요

    트렁크도 널널하고 캐리어 두개 싣고도 쾌적했어요

    뒷자리도 에어컨 빵빵 잘나오네요

    뒷좌석에 붙어있던 전화번호

    아마 택시회사의 전화번호이지 않을까 싶어요

    모알보알에서 세부시티까지는 택시로 3시간 소요됩니다.

    오후1시 출발 4시 도착했어요~

    사리사리스토어

    어느 기사에서 서민들의 꿈, 사리사리 스토어 라는 제목의 기사를 본 적이 있어요

    마트가 많지 않기 떄문에 중간중간 서민들은 사리사리스토어를 자주 이용한다고 하네요

    철창으로 둘러 싸인 스토어가 치안이 안좋다고 이야기해주는 거 같아서

    한편으로는 씁쓸하기도 했습니다..

    택시를 타고 가면서 중간중간 길거리의 마을들도 구경했어요

    그래도 낯선 나라니까

    지도 어플로 현 위치와 잘 가고있는지, 어디쯤 왔는지 체크하면서 달렸습니다.

    모알보알 하만스위트리조트 -> 세부 만다린플라자호텔

    미터기가격은 2천페소 넘어가니까 끄시더라구요..ㅎ

    예상컨대 2700정도 나왔을 거 같습니다~

    2,300페소

    1시 출발 4시 도착 (3시간소요)

     

    보통 2,000페소(현지인)~ 3,000페소(관광객)ㅎㅎ 사이에서 흥정한다고하니 참고하세요!

     

    모알보알이든 세부든 보통 왕복으로 흥정하면 좀 더 저렴하게 가능하다고해요~

    편도는 아무래도 돌아올 때 빈차로 와야하니까.. 

    무리하게 흥정하진 않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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