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시티 0.5박 가성비호텔 추천 만다린플라자호텔 (5만원이하,아얄라몰 도보5분)

    세부와 모알보알 6일 여행의 마지막날이 왔습니다 ㅠㅠ

    모알보알에서 약 3시간 차를 타고 이동 후 4시쯤 체크인을 하였습니다!

     

    마지막날 0.5박 숙소를 고려한 포인트는

    "아얄라몰 도보 이동" 이었습니다.

    마지막날 회사나 집에 돌릴 과자 쇼핑도하고, 쇼핑몰도 구경하고 싶었기 때문이죠

     

    오늘의 일정

    오후 4시 체크인

    ~5시 아얄라몰 게리스그릴에서 저녁 & 스타벅스

    ~7시 아얄라몰 메트로마트 쇼핑

    ~휴식 & 샤워

    오후10시 체크아웃 및 세부 막탄 공항 이동

     

    옷걸이, 금고, 일회용 슬리퍼가 2개 구비되어있었어요!
    이번 여정, 필리핀에서 금고는 이용하지 않았습니다.

     

    (세백 등 커뮤니티에서 금고 도난사건이 종종 있어서 무섭더라구요

    중요한 것들은 차라리 케리어가방에 넣어두고 잠그고 나갔어요)

     

    다회용 컵 대신 일회용 테이크아웃용 종이컵이 있었습니다.

    냉장고는 시원하지 않았어요....ㅋ

    무료 생수는 2병이 제공되었습니다.

    캐리어를 둘 공간이 넉넉해서 좋았어요

    아얄라몰만 보고 저렴한 가격에 예약했는데

    생각보다 룸 컨디션이 좋아서 놀랐습니다.

     

    에어컨도 시~원하게 잘 들어왔구요

     

    트윈룸이라 싱글침대가 두개 제공되었어요

    딱 저희가 원하던 폭신함이었어요

    너무 딱딱하지도 너무 꺼지지도 않아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

    첫 날 비비안호텔에서 닭울음소리에 너무 힘들었는데

    닭이나 개 울음소리가 들리지 않아 좋았어요!

     

    문을 열고 닫는 부분은 좀 뻑뻑한 편입니다..

    요령이 필요해요 ㅎㅎ

    자동 잠금이 잘 안걸릴 때도 있어서 꼭 잠금되었는지 확인하세요~!

    뷰는 이렇습니다.

    사실 뷰를 보려고 간건 아니라서, 큰 기대 없었는데

    이렇게 하늘과 일부 시티뷰가 보이니 좋긴하더라구요 ㅎㅎ

    옆쪽은 사무실인지 너무 훤히 보였어요 ㅎㅎㅎㅎㅎㅎ

    카드키는 2개 줍니다

    하나는 숙소에 꽂아두고, 하나는 가지고다녔어요

    손닦는 수건 2개 

    작은 비누 1개

    일회용 칫솔 2개가 제공됩니다

    물은 따뜻한물도 잘 나오고 콸콸 나왔어요!

     

    수질은 나쁘지 않았어요

    욕조는 작은 편입니다.

    1박에 5만원 아래에 이런 컨디션의 숙소라니!

    아주 만족스러운 만다린플라자 0.5박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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