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모알보알 Bawud Cafe에서 브런치 먹었어요!

    MOALBOAL BAWUD CAFE 

    panagsama moalboal cebu

    모알보알의 마지막날 아침이 밝았어요

    일어나자마자 바다로 뛰어들어서 스노쿨링하고,

    하만스위트모알보알 숙소로 다시 돌아가서 짐 정리하고,

    브런치를 먹으러 왔어요

     

    오며가며 봐둔 BAWUD CAFE 라는 집으로 향했습니다.

    누들이먹고싶다던 남편은 알리오올리오를 시켰고,

    저는 배가 별로 고프지 않아서 팬케잌을 주문했어요

    음료는 망고!!!

    buttermilk pancakes / 205페소 / 4,920원

    맛은...음....

    마트에서 파는 밀키트의 맛입니다 ㅎㅎㅎㅎ

    바나나와 버터 메이플시럽을 뿌려서 잘 먹었습니다

    pasta aglio olio / 190페소 / 4,560원

    음..

    알리오올리오는 기름 자작한 파스타를 생각했는데

    건조했습니다?

     

    ripe mango shake / 155페소 

    익은 망고 쉐이크!

    역시 맛있었어요

    싸고 맛있는건 1일 1망고쉐이크!

    음식이 모두 나와서 항공샷!

    필리핀왔으면 1일 1망고는 필수입니다!

    저희가 들어올 때 만해도 사람들이 많이 없었는데

    먹고있으니까 어느새 만석이 되었어요~

    분위기는 대략 이렇습니다

    힙한 음악이 나오고 금발 파란눈의 외국인들이 많으니까, 유럽에 와있는 느낌이었어요~

    모알보알 브런치카페 영수증

    2023.07.22 11:19am

    buttermilk pancakes / 205페소 / 4,920원

    pasta aglio olio / 190페소 / 4,560원

    ripe mango shake / 155페소 *2 = 310페소 / 3,720원 (2개 7,440원)

    총 705페소. 한화로 16,920원 나왔네요

    파스타 하나, 팬케잌 하나, 생망고쉐이크 2잔에 이 가격이라니!!ㅎㅎ

     

     

     

     

     

    오전에 스노쿨링하면서 영상찍어보겠다고, 들고갔다가

    방수팩에서 물이 새서 이런 알림이 뜨더라구요ㅠㅠㅠㅠㅠ

     

    제주도 해수욕장에서 남편의 2개월된 S23을 바닷물 침수로 보낸 적이 있어서 너무 두려웠어요 ㅠㅠ

     

    소량의 바닷물은 잘 말려주니 다시 작동했습니다:)

    (럭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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