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침체기에 접어듬에 따라 역전세와 깡통전세라는 단어를 자주 접하게 됩니다. 오늘은 뜻이 비슷한듯 다른듯 헷갈리는 역전세와 깡통전세의 뜻과 의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역전세란? 전셋값이 계약시보다 낮아져 다음 임차인의 보증금만으로는 현재 임차인에게 전세금을 반환하기 어려운 상황을 말합니다. 예를들어, 2020년 2월에 A씨는 2억 전세로 계약했습니다. 2022년 2월 만기가되어서, 이사나가야하는데, 현재 집의 전세 시세는 1억5천이 되어있네요?? 그렇다면 다음 임차인B씨는 시세대로 1억 5천언저리에 계약을 합니다. 보통 집값 상승기에는 집주인이 다음 세입자의 보증금을 받아서 A에게 전세금을 돌려주는 방식으로 운용하였지만, 집값하락기에는 이같은 방법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그럼 집주인은 5천을 부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