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의 마지막날 저장! 마지막날 괜스레 아쉬어서 여기저기 사진을 남겨보았습니다. 마이크로비치 색이 영롱하고 예뻤던 하얏트리젠시의 프라이빗비치 마이크로비치에서 바라본 사이판 하얏트 리젠시! 사이판의 국화 플루메리아 떨어진 꽃 하나 주워서 머리에 꽂고 다녔어요 ㅎㅎㅎㅎ 이게 바로 휴양지의 매력 아닐까요~ㅎㅎㅎ 숙소에서 바라본 전경 짐풀고 도착해서 너무나 인상적이었던 풍경! 모두 너무 그립고 좋은 추억이에요:)
사이판을 떠나는 마지막날이에요 북부투어를 다녀왔어요! 이 날 투어 인원이 저희밖에 없어서 프라이빗하게 가이드님과 함께 다녀왔어요 투어 스폿에서 여유롭게 즐길 수 있어서 좋았어요 하얏트리젠시사이판 아래층에 있는 투어센터에서 2일 전에 예약했어요~ 새섬전망대 바다색이 너무나 아름다웠던 새섬전망대입니다 하늘도 푸르고 너무 좋죠 새섬전망대에서는 거북이들이 알을 낳으러 많이 오는 곳이라고 해요 가이드님의 설명들을 잠시 듣고 자유 관람시간에 사진도 찍고 놀았어요~ 산호초가 많아서 여기도 물고기가 많겠다>_
사이판 티니안 투어 가격 티니안행은 여행 가기 이틀 전에 결제했고요 ㅎㅎㅎㅎㅎㅎㅎㅎ 마이리얼트립이라는 사이트에서 예약했어요 달러로는 $360 정도고 한화로는 428,000원이었습니다 (2인기준) 1인당 22만원 정도 생각하시면 될 거 같아요~티니안에서 웬만한 관광스폿은 모두 둘러보고 점심 1회 그리고 왕복 경비행기값 & 가이드까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북부 쪽에는 사람이 살지 않는 무인지역이어서 투어선택은 탁월했어요~! 자유여행이라면 둘러보지 못했겠더라고요~ 브로드웨이 브로드웨이에서 차가 안 올 때 가이드님이 사진을 찍어주십니다 이 사진 엄청 갖고 싶었는데 광각카메라로 되어있어서, 사람 왜곡이 좀 생겼습니다. 무조건 일반 카메라로 찍으세요 ㅠㅠ 점프샷도 필수! 산호세 마을, 가톨릭성당 종탑 신혼..
날씨가 너무나 맑은 어느 날, 티니안섬에서 스노쿨링을 마치고 다시 사이판으로 가는 경비행기를 탔어요 올때는 뒷자리에 탔는데 사이판으로 돌아갈때는 부기장님 자리에 앉았답니다 부릉부릉! 기장님이 움직일때마다 제 핸들도 같이 움직이는거 너무 신기했어요 한참을 바라고보았답니다. 대량 6명정도 탈 수 있는 경비행기! 짐이 크면 4명에 뒷자리에는 짐을 넣기도하더라구요~ 쪼롬이 서있는거 넘 귀여워요:) 경비행기를 타고 내릴 때 이렇게 비행기 날개를 밟고 내려오는데 처음타봐서 신선했어요! 블로그와 책에서 본 잘생긴 기장님 티니안행 경비행기 조종사분들 다 잘생겼다고 (소근소근) 경비행기에서 조심! 머리카락 조심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비행기가 출발하려고 움직일때 제가 문을 닫았더니 기장님이 문을 열라고 하시더라구..
사이판 pic리조트 씨사이드그릴에서 디너 스테이크 먹었어요! 하얏트리젠시사이판에서 픽리조트로 옮긴 후 두 번째 저녁이에요:) pic 리조트에서는 아침과 석식이 포함되어있어서 메뉴 고민이 없었답니다. 저희가 묵는 3일동안 뷔페, 씨사이드호텔, 데판야끼 한 번씩 모두 먹어보고 왔어요:) 자세한 후기는 제 사이판 카테고리를 참고해 주세요!! 씨사이드 그릴 메뉴 예약할 때 야외석으로 배정해달라고 부탁했어요 일부러 해가 지는 노을 시간대를 골랐답니다:) 스타터 : 오늘의 수프와 시저 샐러드 메인 : 7번 베이컨 필레미뇽 소고기 스테이크. 8번 립아이 소고기 스테이크 음료 : 콜라 디저트는 메뉴에 적힌 게 아니라 다른 게 나왔어요 그날그날 다른가 봐요 식전 빵 따뜻하고 달콤하고 너무 맛있었어요 야외에 해가 뉘엿뉘엿..
사이판에서 티니안 섬에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가이드분이 도착해서 맞이하여주셨습니다 저희가 1시간넘게 기다린만큼 가이드분도 기다리셨더라구요.. 이렇게까지 지연된 적이 많이 없는데 처음이라고 ㅠㅠ 날씨도 좋고~ 티니안섬 투어 시작합니다~~ 우리가 투어하는 북쪽은 사람이 살지 않는 무인도라고해요~ 데이터도 잘 안터질 때 조금 당황했습니다 하지만 때묻지않는 자연이 정말 아름다웠어요 남편이랑 내려서 이렇게 사진도 찍고^^ 이 사진 찍고 직후에 여우비가 내렸는데, 사진에 담겼네요!!! 블루홀 파도가 치면서 촤악 하고 물줄기가 올라오는 블루홀입니다. 365일 무지개를 볼 수 있는 곳이라고하는데요 저희가 간 날은 파도가 세지않고 잔잔해서 물줄기가 크게 올라오진 않더라구요 그래도 바다가 정말 맑고 파~~랗습니다 출루비..
오늘은 사이판의 티니안섬에 가는 날이에요! 티케팅 여권 잘 챙기고오~ 티케팅합니다! 그 때.. 몸무게를 잽니다... 몸무게를 왜..? 경비행기 좌석은 무게에 따라 배정되기 때문이죠! 좌우 균형이 잘 맞아야한다는 말씀에 순간 오싹했습니다...?!?! 1번좌석을 배정받으셨다면, 기장님 바로 옆 부기장님 자리이고 2번3번은 다행히 뒷자리입니다:) 우리 남편이랑 나란히 배정받았네요! 이 빨간색이 티켓입니다! SAIPAN TO TINIAN FLIGHTS PLAN 사이판과 티니안행 비행기 스케쥴입니다.. 하지만 시간은 시간일 뿐.. 기상상황에 따라서 대책없이 늦어지기도합니다. 네..저희 경우가 그랬어요 예약을 하고 방문하였지만, 예정된 비행시간에서 1시간30분이나 지연되었습니다.. 날씨가 안좋거나 악조건인 것도 아..
오늘은 어딜 나가지 않고 사이판 PIC 리조트 내부 워터파크를 즐겨보기로 했어요 :) 사이판 부이바 메인 수영장 바로 앞에 위치한 부이바! 아무래도 리조트 내에서는 밖에서 사먹는 것 보다 비쌉니다. 사이판 PIC의 이벤트들 매일매일 다른 액티비티가 있었습니다 저희는 클럽메이트들과 함께하는 게임에 참여했어요:) 고릴라, 히어로 등등 탈을 쓴 클럽메이트들이랑 주사위게임, 달리기 등등 함께 게임하면서 소통하니 너무 재밌었어요! 끝나고 매달도 주더라구요 ㅎㅎㅎㅎㅎㅎ 숙박하실 때 참고하세용^^ PACIFIC ISLANDS CLUB SAIPAN WIFI 와이파이는 빵빵하게 잘 터지는 편입니다. 가장 조용한 방을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러니 맨 위층의 끝방을 배정해주셨어요 아무래도 수영장 앞이나 근처는 소음때문에 시끄..
사이판 PIC 픽 레스토랑에서 예약해둔 ISLA 식당에 저녁을 먹으러 갔어요:) 조금 일찍 나와서 PIC 워터파크 내부를 둘러봤는데 꽤 크더라고요 예약 확인 후 자리를 안내해주셨어요:) 이슬라 테판야끼 메뉴 사이드 디쉬 데판야끼 메인 그릴 디저트 우선 음료를 하나씩 골라요~ 저희는 콜라와 애플주스를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애피타이저가 나왔어요 두부요리와 연어샐러드! 입맛 돋우기 최고네요! 철판 주문은 해산물 하나와 소고기 하나로 주문했어요 서로 나눠먹으면 되니까요>_
7박 8일 사이판 여행, 그 중 하루는 꼭 현지에서 현지인처럼 살아보고 싶었어요 ㅎㅎㅎㅎ 현지인처럼 영화데이트를 해볼까? 하여, 찾아갔습니다 HOLLYWOOD THEATER SAIPAN 사이판 헐리우드 극장 구글지도에서 헐리우드시어터를 검색하시면, 영화 시간표를 미리 확인할 수 있었구요 그 중에서 저희는 가장 대사가 없을 것 같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쥬라기월드3을 선택합니다. 1시 30분 영화였구, 1시쯤에 도착해서 티케팅하였어요~ 도착했을때 티켓판매처는 닫혀져있었고, 팝콘판매점이 열려있었어요 코로나의 여파로, 스낵판매점에서 티켓도 함께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티켓부스가 문닫았다고 당황하지마시구 스낵판매점으로 가세요~ 쥬라기월드 아니고 줠라쥨월ㄷ 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쥬라기월드 또박또박 말했는데 ..
SAIPAN JOETEN SUPERSTORE 사이판 조텐마트 올레아이 슈퍼스토어 쥬라기월드3을 보고, 할리우드극장 바로 옆 조텐마트로 걸어왔어요 생각보다 멀진 않았어요^^ 들어가자마자 풍기는 코스트코의 분위기..? 친숙하다...? 돌아오면서 택시기사님께 물어봤더니, 이전에 코스트코가 조텐마트 올레아이점으로 바뀌었다고 하더라구요 가라판시내의 조텐마트 생각하고 갔는데, 여기는 코스트코 그 자체였어요! 코스트코에가면 피자랑 간단한 스낵 음료 파는 코너도 완전 똑같았어요 저희는 패퍼로니피자와 불고기피자 하나씩 구매했어요 불고기피자보다는 페퍼로니피자 완전 맛있었어요! 개별로도 구매가능해서 좋았습니다 커피1개 1달러! 콜드브루 큰캔 11온즈 약 2달러 물 1리터 1.25달러! PIC 리조트에서 500ml 물 2개 ..
사이판의 PIC 리조트는 좀 더 가족적인 분위기의 리조트라서, 허니문에는 적합하지 않은거같아 끝까지 고민을 한 숙소에요! 하지만 이 노을 하나만으로 만족했습니다. 아래에서 보시죠! 올인클루시브 PIC 리조트입니다 조식과 저녁만 포함되어있어요~ PIC 디너 예약 저녁은 뷔페가 아니라면 미리 예약해야하는 시스템이었어요 전화로 예약했답니다. 체크인 하면서 사이판 레스토랑 운영 일정을 체크했어요 매 요일별로 오픈하는 식당들이 달랐습니다. 첫날 저녁은 뷔페로 합니다. 둘째날 저녁은 ISLA 테판 데리야끼 철판으로 예약했구 마지막날은 SEA SIDE GRILL의 OUT SIDE 석으로 예약했어요 카운터 직원분들 제가 영어를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들으시고(ㅎㅎㅎㅎ) 가끔 한국직원분도 계셔서 편했어요:) 허니문..
사이판 라우라우 비치에서 체험 다이빙하고 왔어요! 진짜 물속이 너무너무 예뻐서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생애 첫 체험 다이빙 그래서 더 무서웠습니다. 연습없이 바로 바다에 입수해야 한다는 생각에 어찌나 두렵던지요 사실상 처음하시는 분들이 많진 않았어요 우리 남편도 다이빙을 많이 해보기도 했고요. 물속에서 숨을 쉬는 게 처음엔 정말 힘들더군요... 오히려 신경을 안 쓰니까 자연스럽게 쉬어지는데, 신경 쓰면서 숨 쉬려고 노력하니까 더 가슴이 답답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마음을 편안하게 가지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인 거 같아요! 산호 해초는 맨손으로 만지지 마세요 숨 쉬는 것에만 집중 교육을 받다 보니.. 간과한 것이 있었습니다. 산호 해초가 생각보다 날카롭다는 걸요.. 저는 아무것도 모르고 신기해서 만져봤다가...
미국 햄버거 한번 먹어봐야 하지 않겠냐기에 숙소 근처 햄버거 피자 집을 찾았습니다 아메리카 피자 앤 그릴 이라는 곳이에요! 시그니처 햄버거를 시켰습니다. 우리 남편이 엄청 맛있게 먹더라구요 패티도 도톰하고 해쉬브라운도 있었어요 햄버거 빵에 우유맛이 나는데 진짜 맛있어요 감자튀김도 짭짤하니 후춧가루가 들어있어서 감칠맛이 나고 맛났습니다! 미국령 사이판에 왔으니 햄버거 꼭 먹어보세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