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티니안, 경비행기타구 티니안섬으로 이동합니다 :)

    오늘은 사이판의 티니안섬에 가는 날이에요!

     

    티케팅

    여권 잘 챙기고오~ 티케팅합니다!

    그 때..

    몸무게를 잽니다...

    몸무게를 왜..?

    경비행기 좌석은 무게에 따라 배정되기 때문이죠!

    좌우 균형이 잘 맞아야한다는 말씀에 순간 오싹했습니다...?!?!

    1번좌석을 배정받으셨다면, 기장님 바로 옆 부기장님 자리이고

    2번3번은 다행히 뒷자리입니다:)

    우리 남편이랑 나란히 배정받았네요!

    이 빨간색이 티켓입니다!

    SAIPAN TO TINIAN FLIGHTS PLAN

    사이판과 티니안행 비행기 스케쥴입니다..

    하지만 시간은 시간일 뿐..

    기상상황에 따라서 대책없이 늦어지기도합니다.

    네..저희 경우가 그랬어요

    예약을 하고 방문하였지만, 예정된 비행시간에서 1시간30분이나 지연되었습니다..

    날씨가 안좋거나 악조건인 것도 아니고..

    현지인들이 현장에서 티켓을 많이 구매하면 이러는 경우가 있기도 하다고 하네요.

    비행기는 한정되어있고 수요는 폭팔하니까 조금씩 뒤로 밀리는거죠

    예약을 했더라두요..^^;;..

    기다리다가 조금씩 지쳤습니다 ㅜㅜ

    어떻게 대비할 수 있는 방법없이 순전히 운에 따라야할 거 같아요~

    하염없이 기다린 끝에 결국 탑승했습니다.

    날개를 밟고 탑승을 합니다..?ㅎㅎㅎㅎ

    신기한 경험이었어요!

    경비행기를 탑승합니다

    시장님 옆 부기장님 자리에는 현지인이 앉으셨는데

    이렇게 조금 문을 열고 달립니다..?

    순간 당황해서 여쭤보았어요..

    문 닫아야하지않냐고 ㅋㅋㅋㅋ

     

    비행하기전에 시원하라고 이렇게 잡고 달리다가 비행기가 뜨기 직전에 문을 닫습니다.

    티니안행 경비행기 타실분들은 문을 잡고 가더라도 

    시원하라고 그러는구나~ 라고 생각하시구 당황하시지 마세용ㅎㅎ

    비행기에서 본 바다는 힐링 그 자체였습니다!

    티니안섬을 다녀온 후,

    저희의 원픽은 티니안의 바다가 되었는데요!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편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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