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에서 탄생한 위대한 CEO들

     

    세계적인 CEO들의 서재에는 어떤 책이 있을까요?

     

    워런 버핏과 점심 식사 한 끼를 하는 상품이 한화로 57억 원에 팔렸다고 하죠.

    #스페이스X 를 타고 지구를 사흘간 도는 우주여행 상품이 617억이나 한다지만,

    일론 머스크의 침실 머리맡에 어떤 책이 펼쳐져 있는지 엿볼 수 있는 프리 패스 티켓을 준다면 어떨까요?

     

    페이팔, 에어비앤비. 테슬라. 스냅챗, 소프트뱅크, 메타, 애플, 버크셔 해서웨이, 아마존, MS, 우버, 슬랙

    다양한 분야의 CEO 12명의 서재 속 책들 3권씩 총 36권의 이야기를 담은 책 한 권을 소개합니다.

    서재에서탄생한위대한CEO들

    최종훈

    피톤치드 출판사

     

     

    책이 없다고 해서 우리 삶이 당장 박살 나지는 않습니다

    남들 다 읽는다는 베스트셀러 몇 권 모른다고 해서 인간관계가 벌어지거나,

    벌이가 시원찮아지는 일도 좀처럼 일어나지 않죠

    그럼에도 우리는 이런저런 방식으로 책에 '필수'라는 아우라를 덧씌우는 데 익숙합니다

    왜 그럴까요?

     

    간단합니다.

    책은 위대하기 때문이에요.

    책에 인생의 답이 있다는 명사들의 그 흔한 클리셰가 아니더라도

    책에서 우리는 한 치 앞도 나아갈 수 없는 흑암 속에서 한 줄기 빛을 발견하거나,

    세상이 무너질 것 같은 절망감 속에서 진심 어린 위로를 얻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지인이나 이런저런 관계에 얽힌 사람의 집을 방문했을 때를 떠올려 볼까요?

    집을 두르고 있는 휘황찬란한 백색가전과 각종 진기한 장식물,

    이국적인 기념품들이 주인의 성격과 성품에 대해 말해주는지, 아니면 책장이 알려주는지.

     

    책은 소유자의 가치관을 말해 주는 거울입니다.

    -서문 발췌 요약

     

     

    저는 자이니치의 피가 흐르는 유니콘 헌터 소제목의 손정의 CEO의 챕터가 인상 깊었어요.

    19세에 계획을 세우고 20대에 사업 출사표를 던지지만,

    25세에 시한부 판정을 받고 병실에 누워 죽음의 그림자를 느끼며 인생과 사업, 꿈과 비전을 다시금 생각하게 됩니다.

     

    '죽음을 친구처럼 가까이 두세요. 전과는 다른 인생을 갈게 될 겁니다'-손정의

     

    앞날이 창창하던 젊은 사업가가 병실에 누워 3일에 한 권씩 읽었다는 책들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이제 아이디어와 기술은 있는데 자금이 없는 전 세계 유망한 개발자들에게 '말랑말랑한 은행'이 되어준 손정의의 서재는 어떤 책이 있을까?

     

    료타코의 료마가 간다가 오늘날 손정의가 인생을 배웠다고 꼽은 문학서라면,

    레이 크록의 '사업을 한다는 것'은 손정의가 장사를 배웠다고 꼽은 대표적인 경영서입니다.

     

    닮고 싶은 CEO가 있다면, 그들의 서재를 확인해 보는 시간을 갖는 건 어떨까요?

     

    여기까지, 서재에서 탄생한 위대한 CEO들 책소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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