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논누억비치 멜리아 리조트, 애프터눈티, 비치바 후기

다낭 멜리아 비치 리조트

일주일 여행 일정에서 마지막 날의 컨셉은 호캉스입니다

 

1. 멜리아 다낭 체크인

보통 체크인 시간은 2시인데, 이 곳은 3시였습니다.

저희가 2시쯤에 들어와서 1시간은 근처에서 기다려야겠다 했는데,

운좋게 미리 얼리체크인 해주셨어요:)

2. 버기카 서비스

버기카로 짐을 실어주시고 클럽 레벨룸까지 올려다 주셨어요

나중에 룸에대해서도 쓰겠지만, 

클럽 레벨룸 1층보다는 2층이 뷰가 더 나았습니다. 

수영장뷰에 바다도 살짝 보여서 좋았어요~

3.(조심!진짜조심!) 코코넛나무 아래를 조심하세요 저세상 갈 수 있습니다.

코코넛 나무 아래 지나다닐 땐 정말 조심해주세요

코코넛이 하나 쿵!!!하고 둔탁하게 떨어져서는 쩍 갈라지면서 안에 액체가 흘러나왔는데

바로 앞에서 목격하고 식겁했습니다.

 

이거 잘 못 맞으면... 세상을 일찍 뜨겠구나 

정신이 번쩍들었어요

코코넛나무 바로 아래는 웬만하면 건너지마셔요

4. 동남아 느낌이 나는 메인1 수영장

원래는 오행산을 들렀다가 올 일정이었는데

수영장보고 오행산은 내일로 미뤘습니다

정말 너무너무 예쁜 수영장

메인수영장과 클럽레벨룸이용객만 사용할 수 있는 수영장이 따로 있었어요

하지만 메인 수영장 2개가 너무 예뻐요

 

4. 논누억비치를 직빵으로 볼 수 있는 메인수영장2

이 곳은 앞에 야자수나무가 없어서 바로 바다를 볼 수 있어 좋았어요

메인 수영장 두개가 다 너무 좋아요!

 

1번 메인 수영장은 깊은곳인 1.5미터였는데

2번 메인 수영장은 1.25미터로 많이 깊지않아 좋았어요~

5. 수영장 호캉스로 제격

정말 종일 놀아라고 해도 놀 수 있을 정도로 좋았습니다.

6. 클럽레벨룸이랑 수영장이 가까워서 좋았어요

숙소에 뭘 두고와도 다녀오기 부담스럽지 않은 거리에요

 

7. 클럽 레벨룸 특전 : 애프터눈티

칵테일, 주류가 무제한 포함 된 애프터눈티 입니다

3단으로 샌드위치 마카롱 같은 음식이 있었는데 사진엔 없네요

맥주랑 칵테일 원없이 먹고 왔습니다

아버지는 술을 아예 못드시고

어머니랑 저만 조금 먹고왔네요:)

그리고 다시 수영장으로 ㅎㅎㅎㅎㅎ

수영장이 정말 너무 예쁩니다 ㅠㅠ

8. 조식

조식 괜찮았어요!!!

종류도 많고 김치도 있었어요!

사람이 없어서 여유롭게 잘 먹었습니다:)

9. 비치바 

비치바에서 칵테일, 망고쥬스, 핑거푸드를 주문했는데요

기존 메뉴판의 가격만 보시면 안되고,

서비스 차지 5프로

가버먼트세금 8프로 더해져서 나와요

 

510,000동

25,500동

42,840동

총 578,340동을 지불하고 체크아웃!

 

주문하는 금액의 약 12%정도 더 나온다고 생각하시고 주문하시면 될거같습니다:)

다낭 멜리아 비치 리조트의 클럽룸 특전 애프터눈티, 조식, 수영장, 비치바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