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마지막날, 북부투어 (한국인 위령탑, 새섬전망대, 만세절벽, 자살절벽)

사이판을 떠나는 마지막날이에요

북부투어를 다녀왔어요!

이 날 투어 인원이 저희밖에 없어서 프라이빗하게 가이드님과 함께 다녀왔어요

투어 스폿에서 여유롭게 즐길 수 있어서 좋았어요

하얏트리젠시사이판 아래층에 있는 투어센터에서 2일 전에 예약했어요~

새섬전망대

바다색이 너무나 아름다웠던 새섬전망대입니다

하늘도 푸르고 너무 좋죠

새섬전망대에서는 거북이들이 알을 낳으러 많이 오는 곳이라고 해요

가이드님의 설명들을 잠시 듣고 자유 관람시간에 사진도 찍고 놀았어요~

산호초가 많아서 여기도 물고기가 많겠다>_<

스노클링 하면 너무 좋겠다 생각했지만 파도가 심하더라고요 ㅎㅎ

다시 봐도 너무나 아름답군요!

근처에 있던 꽃이었는데

반쪽 반쪽이라 이렇게 붙이면 한 쌍이 된대요

좀 더 가까이에서 찍어보았어요

바다색이 정말....

코코넛열매

티니안섬에서 못 먹은 코코넛 열매를 북부투어에서 먹었어요

가이드님이 하나 따서 즉석에서 주셨는데

생각보다 코코넛 즙이 정말 많더라고요!

다 먹으니 배불렀어요 ㅎㅎㅎㅎ

미지근해도 달달하고 너무 좋았습니다;)

북부투어가격

1인 $30 

 

그리고 사이판 공항으로 갑니다

정말 아름다운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끼고 가는 여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