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입지 전문가의 상당히 구체적인 입지분석 책 <입지분석>

     

    부동산 입지 전문가의 상당히 구체적인 입지분석 책

    집값은 하락, 청약 미달, 부동산 침체기에 대한 기사가 연일 보도되고 있습니다.

    어쩌면 최종적으로 살고 싶은 입지에 입성할 수 있는 기회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꾸준히 갈아타기를 시도해야 하고, 자본을 불려야 합니다.

     

     

    특히 P317 [정비 사업으로 시세차익과 비과세를 동시에 챙기는 비단길 갈아타기] 챕터는 정말 센세이션이었습니다.

    ->재건축-재개발 정비 사업에 투자하는 대체주택 갈아타기

    '일반주택+조합원 입주권 특례' '대체주택 비과세 특례'

    일반주택을 보유한 상태에서 조합원 입주권을 매수했을 때,

    그리고 정비 사업 구역의 집을 보유한 상태에서 신규주택을 취득했을 때

    모두 일정한 조건을 충족하면 각각 일반주택과 신규주택에 대해 양도세 비과세 혜택을 주는 제도

    두루뭉술하게 언급하는 부동산 책들과는 달랐습니다.

    마포래미안푸르지오 덕소주공1단지아파트 이런 식으로 시~원시 원하게 집어줍니다.

    실사례들도 다양하게 다루어주어서,

    비슷한 조건이었던 두 사람이 다른 선택으로 인한 결과들에 마음 아프기도 했고, 간접적으로 배우기도 했습니다.

     

     

    서울 그리고 수도권에 내 집 마련하실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꼭 읽어보세요

    저자의 다른 책 그럼에도나는아파트를사기로했다 도 인상 깊게 보았습니다.

    22년 7월에 발행한 따끈따끈한 신간도서입니다

    현재 부동산 시세가 반영되어 있으니 서둘러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우리가 가장 두려워해야 하는 것은 집값이 떨어지는 게 아니라 '집을 팔 수 없는 상황'이다. 상승장의 하반기에 다다를수록 '입지 선별'이 더 중요해지는 이유다.

     

    첫 집에는 많은 의미가 있다. 나 역시 평생 살 것처럼 꾸미고 닦으며 첫 집에 애착을 가졌다. 그러나 집에 애착을 갖는 순간 '자산 증식 도구'로서의 의미는 줄어들 수밖에 없다. 첫 집에 실거주를 할 계획이라고 해도 들어갈 때부터 갈아타기를 염두에 두어야 한다.

    상승장이든 하락장이든 일단 집을 샀다면 방향성은 동일하다. 공부를 계속할 것, 그리고 상급지를 바라볼 것! 

     

    황금입지의 4가지 요건

    1. 지역의 기본기가 탄탄한 지역

    2. 서울의 확장 지역

    3. 부동산 트렌드 선도 지역

    4. 직주근접 택지지구

     

     

    만약 '서울화 된 경기도'에서 '새것이 될 낡은 것'이라는 트렌드에 올라타고 싶다면 안양시, 광명시, 구리시, 의왕시 등에서 이루어지는 정비 사업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각 구역마다 프리미엄은 얼마나 붙었는지를 항상 체크해야 한다

     

     

    내가 사는 지역과 상급지의 시세 격차가 좁혀지는 순간이 오면 기회를 놓치지 않고 갈아타기를 시도하는 것이 올바른 선택이다

     

     

    입지를 분석할 때는 외부적 가치와 내재적 가치를 나누어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떤 지역의 시세가 상승하고 있다면 그 지역의 본질적인 가치가 높아진 것인지, 아니면 한번 반짝 쓸고 지나갈 외부적 가치 때문인지를 냉철하게 판단해야 현재의 가격이 합리적인지를 알 수 있다.

     

    여기까지

    부동산 전문가 작가의 <입지분석> 책소개였습니다.

    부동산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한번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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