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초 만에 착 달라붙는 숫자 스토리텔링의 기술, 넘버스 스틱!

     

    마음을 훔치는 숫자는 따로 있다! 1초만에 뇌리에 새겨지는 숫자 메세지 설계의 비밀 <넘버스 스틱!> 을 소개합니다!

     

    여러분 <스틱!> 읽어보셨나요?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전세계 비즈니스맨을 열광시킨 글로벌 베스트셀러 작가 "칩 히스"의 새로운 책입니다

    학생때 메세지에 신뢰를 더하고 싶으면 통계(숫자)를 활용하라고 배웠었는데요

    "시대를 관통하여 살아남은 메세지에는 '숫자'가 없다. 무조건 숫자를 피하라!"라고 주장하는 칩히스의 주장이 참 신선했어요

     

    하지만,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과 경령 전략이 필수가 된 시대입니다.

    숫자를 쓰려면 제대로 쓰자! 책 속 1문장을 사례로 가져와 보았습니다.

    제프 베이조스는 올해만 100조원을 벌었다

    →방금 11초 동안 그는 약 3500만 원을 벌었다

     

    어떠신가요?

    저는 이 문장을 보자마자 와~ 이 말 이었구나! 머리를 탁 쳤답니다.

     

     

    숫자를 번역하는 이유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것이고, 그 목표를 이루는 데 항상 숫자가 필요한 것은 아니다

     

     

    미국의 국가 부채는 27조 달러에 달한다

     미국의 국가 부채는 27조 달러로, 이는 국민 1인당 8만 2000달러에 해당하는 액수이다.

     미국의 국가 부채는 27조 달러로, 이는 미국 국민 1인당 약 1억 2천만원에 해당하는 액수이다. (원화환전)

    화폐를 세는 '조' 는 사실 잘 쓰지않고, 또 실감나지도 않는 단위입니다.

    하지만 이를 국민 1인당에 해당하는 액수로 환산했을 때는 그 '심각성'이 피부로 와닿았습니다

     

     

    미국 성인의 40프로는 집에서 화장실을 사용한 후 항상 손을 씻지는 않는다

    당신이 악수를 나눈 5명 중 2명은 화장실을 사용한 뒤 손을 씻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40프로라는 숫자는 직관적으로 와닿지도 않고 그리 크게 느껴지지도 않습니다.

    그래, 어른들이 항상 집에서 손을 씻는건 아니지. 대부분은 아직도 그렇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시나리오와 결합된 5명 중 2명은 왜이렇게 와닿을까요?

     

    다른 사례를 더 살펴볼까요?

     

    형광 전구는 일반 전구에 비해 전력 소모량이 4분의 1에 불과하며, 일반 전구가 '매년'교체해야 하는 반면 형광 전구의 교체 간격은 약 7년이다

    -> 만일 당신의 자녀가 걸음마를 시작했을 때 집안 조명을 형광전구로 교체한다면, 다음번 전구를 교체할 즈음 아이는 초등학교 2학년이되어 산서에 대해 배우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 다음번에 전구를 교체할 즈음에는 운전면허증을 따고 있을 것이다.

     

    7년이라는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 아마 다들 내심 알고있다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시간의 흐름은 정확히 이해하기 어려운 개념이다. 살다보면 시간은 어느새 조용히 흘러 있고, 삶에서 유난히 인상적인 사건을 떠올릴 때에야 그 사실을 깨닫게 된다. 그러나 일단 시간의 흐름을 인식하고 나면 그것을 이해하는 것은 물론이고 지극히 실감하게 된다/ "우와, 정말 오래가는 전구구나!"

     


    이렇게 데이터가 확실한데 사람들은 왜 귀담아듣지 않을까?

    인간의 뇌는 복잡한 숫자를 본능적으로 튕겨낸다고 해요
    숫자 데이터를 머릿속에 착 달라붙게 만드는 이론!

    비즈니스맨은 물론,
    좀 더 수월한 메시지 전달과 대화를 원한다면 "넘버스 스틱!" 을 읽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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