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를 창조하는 생각의 뿌리, 웰씽킹 사업이 승승장구하자 김승호 회장에게 두 사람이 찾아왔다고 해요. 사업을 배우고 싶어 하는 한 사람과 삶 자체를 배우고 싶어 하는 한 사람 후자가 켈리 최였습니다. 그리고 두 책에서 모두, 되고 싶어 하는 미래를 생생하게, 구체적으로 꿈꾸고 확언하라고 조언합니다. 예를 들어 처럼요, 매일매일 되뇌고 말하라고 이야기합니다. 꼭 이루고 싶은 꿈은 비밀번호로 설정해서 로그인할 때마다 각인하라고 합니다. 부와 돈을 같은 것으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돈은 부의 일부이지 전부가 아니다. 진정한 의미의 부란 나에게 들어오는 돈을 다른 곳으로 새지 못하게 막는 것이 아니라 나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까지 전달하는 완전한 과정, 선한 영향력을 확대하는 일이다. 그런 의미에서 부자는 단순..
하루에 두 번의 6시를 만난다는 것. 하루에는 두 번의 6시가 있습니다. 아침 6시와 저녁 6시. 여러분은 몇 번의 6시를 만나나요?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이라는 책입니다! 저는 저녁 6시만 만나고 있습니다 매번 늦게 자면서 아침 일찍 일어나기를 바라는 거도 모순이지만, 습관이라는 게 참 바꾸기가 어렵네요. 리더들의 생각과 습관을 닮아가자는 초심을 되뇌며, 오늘부터!! 두 번의 6시를 한번 만나보겠습니다!!!! 작년 3월에 돈의속성 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많은 자극과 인사이트를 받았어요. "돈은 인격체이고, 씨앗이다" 그런 돈을 잘 다루는 부자들의 습관과 이야기가 참 궁금했어요 간혹 한 권의 책을 다 읽고 나면 문득 두려움이 몰려올 때가 있다. 내가 아직까지 이런 걸 모르고 살았다는 두려움이다. 이 세상..
책스타그래머들 사이에서 유교걸 vs 설렘파, 호불호가 극명하게 나뉘었던 화재의 책 신혼부부에게는 추천하지 않는다는 그 소설! 그래서일까요? 너무너무 궁금했습니다 두 달 채 안 된 신혼 부부가 읽어보았습니다 '지운'은 소설가이자, 결혼 10년 차, 아들이 있는 엄마입니다. '성현'은 지운이 소설 작업을 하기 위해 자주 가는 단골 카페 사장님. 일인칭 주인공 시점의 이 소설에서 나의 남자는 남편이 아닙니다 한순간, 강렬한 이끌림에, 사랑을 가 아니라 말에 걸맞은 표현이 좋았습니다 어쩔 수 없이 문득문득 드는 감정마저 거부할 순 없습니다. 하지만 그뿐. 딱 거기까지. 이후로는, 설렘보단 불편함이 내내 자리 잡았습니다. 아들을 카페에 데리고 간 부분부터는 책을 덮어버리고 싶었습니다. 어리게만 보겠지만, 아이도 ..
출판사의 수 VS 치킨집의 수. 어느 쪽이 더 많다고 생각하시나요? 당신은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나요? '스토리만이 살 길' 책을 소개합니다 상가들이 밀집한 시내. 한 집 건너 한 집 있는 치킨집이지! 라고 생각했었는데요, 치킨집 2020년기준 2만 5867개 출판사 2019년기준 7만 416개사 출판사가 약 3배가량 많습니다. 말 그대로 다양한 사례들이 담겨 있어, 정말 재밌게 읽었어요:) 올 해 상반기 책들 중 한 권을 꼽으라면, 이 책을 꼽겠어요! 영제로는 STORY OR DIE 라는 무시무시한 책 소개합니다 데이터를 외우는 능력보다 더욱 더 중요한 지능의 징표가 있다. 인간의 번영에 훨씬 더 근본적으로 기여한 그 능력은, 자신의 뜻을 남들에게 이해시키는 능력이다 좁은 의미의 비즈니스로 접목시..
"사랑"하면 어떤 이미지가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인류의 역사를 돌아보면 사랑에대한 고민은 항상 있어왔어요 문학이나 노래가사에서도 사랑을 빼면 서운하죠. 에대한 저자의 고찰과 견해가 가득담긴 책 한 권 소개합니다 부모와 자식의 사랑? 남녀의 사랑? 반려동물을 향한 사랑? 종교를 향한 사랑? 사랑이라는 단어는 자주 사용하기도하고, 미디어를 통해 자주 접하기도합니다. 하지만 진지하게 생각해보진 않은 거 같아요. 눈에 보이지도않고, 정의 내리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덮기까지 오래걸렸습니다. 사랑이란 뭘까요? 상대를 아끼고 베풀고, 기쁘고, 다정다감, 공감, 매력, 호감, 욕망, 애정 등 사랑은 다양하고 포괄적인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에는 인간이 중심에 있습니다. 뉴스에서 보는, ..
배우고 제때 익히면 즐겁지 아니한가? 친구가 먼 곳에서 찾아오니 기쁘지 아니한가?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화내지 아니하니 군자답지 아니한가? 나는 불안할 때 논어를 읽는다 제1편 학이의 내용입니다. 라는 말은 참 익숙하죠 예능에서도 많이 봤고, 친구들과 장난스레 하는 말인데, 에서 비롯되었습니다. 不亦 불역을, 아니한가?로 굳이 표현한 의미는 무엇일까요? 공자는 간단하게 말하면 될 것을 왜 독자들에게 물어보듯 말했을까요? 우선 자신에게 스스로 질문을 던져볼까요? '나는 배우고 제때 익히는 일이 즐거운가?'에 대한 대답은 '아니다' 입니다. 배우긴 배우는데, 익히지 않고, 뒤돌아서면 까먹거든요 공자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배우고 제때 익히는 일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던거 같아요 그래서 그는 이 또한 즐거..
인간관계, 적당한 거리감을 유지하고 계십니까? 휘둘리지 않는 말투 & 거리감 두는 말씨는 인간관계에서 적당한 거리를 두고 싶은 사람들, 휘둘리기 쉬운 사람들, 타인과의 관계에서 힘들어하는 사람, 가스라이팅 당하고 있는 사람, 거절을 잘 못하는 사람에게 추천하는 책입니다. 요즘 결혼 준비 카페를 종종 들어가는데요 거기에서 늘 뜨거운감자인 이슈가 있습니다. '청첩장 어디까지 돌리시나요?'라는 류의 주제는 '축의금 얼마 내야 할까요?' 와 양대 산맥으로 댓글들과 의견들이 많습니다. ⠀ 청첩장을 줄 사람을 생각하다보면 '친한 사이'의 의미를 되짚어보게 됩니다. 어렸을 적에 매일같이 연락한 사이지만, 지금은 연락을 안 하는 사이는 친하다 볼 수 있는가? 아예 모르고 지내던 사람이지만, 최근 며칠 동안 속 깊은 이..
하루 10분 투자해서 가지고 싶은 습관이 있으신가요? 하루 10분! 나와 만나는 시간을 만들어보는 습관에 관련된 책입니다:) 하루 10분 나를 돌보는 셀프코칭 저는 에 관심이 많아요. 생각을 정리하고 단순화하는데 도움이 된 책 소개합니다 하루 10분 진짜 나를 만나는 질문 중간중간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들이 나옵니다. 3~4가지. 길지도 짧지도 않은 간단한 질문 몇 가지가 자주 제 책장을 잡아주더라고요 그래서 조금은 더디게 읽은 책이에요~ 인상 깊었던 질문들 세 가지를 가지고 와보았습니다.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보아요 1. 지금 죄책감, 우울감, 스트레스를 주는 생활 속 사소한 일이 있는가? 2. 생각을 단순화할 수 있다면 어떤 좋은 점이 있을 것 같은가? 3. 종이 한 장을 펼쳐서 신경 쓰이는 ..